현대제철 당진공장에 황조롱이 둥지…‘보호 조치’

입력 2025.05.23 (23:01) 수정 2025.05.2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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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황조롱이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설비 위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부화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이달 중순 당진제철소 화성공장 설비 30m 상부에서 점검 중 새 둥지를 발견해 서산버드랜드 전문가에 문의한 결과 천연기념물 323호 황조롱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제철은 조업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돼 새끼 새가 둥지를 떠날 때까지 보호할 계획이며, 국가유산청에 보존 조치도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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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당진공장에 황조롱이 둥지…‘보호 조치’
    • 입력 2025-05-23 23:01:19
    • 수정2025-05-23 23:07:55
    뉴스9(대전)
천연기념물 황조롱이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설비 위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부화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이달 중순 당진제철소 화성공장 설비 30m 상부에서 점검 중 새 둥지를 발견해 서산버드랜드 전문가에 문의한 결과 천연기념물 323호 황조롱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제철은 조업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돼 새끼 새가 둥지를 떠날 때까지 보호할 계획이며, 국가유산청에 보존 조치도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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