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특조위 신임 사무처장에 박진 전 인권위 사무총장

입력 2025.05.24 (09:09) 수정 2025.05.24 (09: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신임 사무처장으로 박진 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사무총장이 임명됐습니다.

이태원참사 특조위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송기춘 위원장의 제청으로 박진 사무처장이 임명됐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박 사무처장은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로 활동하다 4.16연대 운영위원, 법무부 인권정책자문단 위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2년 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는 인권위 사무총장을 지냈습니다.

사무처장과 함께 한상미 진상규명조사국장과 우필호 안전사회국장 등 주요 국장도 임명됐습니다.

송기춘 위원장은 "늦었지만 사무처장과 국장 등 주요 보직의 공백 상황이 해소돼 환영한다"며 "이달 말까지 조사관 인적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조사 개시 결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태원참사 특조위 신임 사무처장에 박진 전 인권위 사무총장
    • 입력 2025-05-24 09:09:17
    • 수정2025-05-24 09:26:46
    사회
10·29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신임 사무처장으로 박진 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사무총장이 임명됐습니다.

이태원참사 특조위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송기춘 위원장의 제청으로 박진 사무처장이 임명됐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박 사무처장은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로 활동하다 4.16연대 운영위원, 법무부 인권정책자문단 위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2년 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는 인권위 사무총장을 지냈습니다.

사무처장과 함께 한상미 진상규명조사국장과 우필호 안전사회국장 등 주요 국장도 임명됐습니다.

송기춘 위원장은 "늦었지만 사무처장과 국장 등 주요 보직의 공백 상황이 해소돼 환영한다"며 "이달 말까지 조사관 인적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조사 개시 결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KBS는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자유로운 댓글 작성을 지지합니다.
다만 해당 기사는 댓글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자체 논의를 거쳐 댓글창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