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도 초여름 더위…동부 곳곳 소나기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듯합니다.

지난주에 비해 이번 주는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내일 내륙은 오늘보다도 기온이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 광주 28도, 담양과 곡성은 29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대체로 맑겠지만, 전남 동부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각각 5~10mm가 예상되는데요,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 우박이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장성과 나주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광양의 낮 최고 기온 26도, 구례 28도로 덥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5도, 영암과 강진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이번 주 소나기만 아니라면 대체로 맑겠고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