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먹방’ 인플루언서 돌연사…화학품 중독 의혹 제기 [이슈클릭]
입력 2025.06.05 (18:23)
수정 2025.06.05 (18: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여성, 색조 화장품을 볼에 바르고 있죠.
갑자기 포크로 찍어 입술에 바르더니 그대로 화장품을 먹습니다.
"젤리 같은 식감이지만, 맛은 너무 끔찍하다"고 평가하는데요.
이른바 '화장품 먹방'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은 타이완의 뷰티 인플루언서입니다.
화장품이 잔뜩 묻은 립스틱을 그대로 입에 넣어 먹거나, 뺨에 바르는 블러셔를 숟가락으로 긁어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난달 24일, 이 여성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망 원인을 두고 "화장품 화학 중독 때문"일 거란 추측이 쏟아졌는데요.
지난해 필리핀에서는 유명 먹방 방송인이 영상을 촬영한 다음 날,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필리핀 보건 장관은 "공중 보건에 위협이 되는 것을 통해 돈을 버는 행위는 막아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죠.
대중의 관심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해치는 과한 행동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영상편집:김대범
갑자기 포크로 찍어 입술에 바르더니 그대로 화장품을 먹습니다.
"젤리 같은 식감이지만, 맛은 너무 끔찍하다"고 평가하는데요.
이른바 '화장품 먹방'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은 타이완의 뷰티 인플루언서입니다.
화장품이 잔뜩 묻은 립스틱을 그대로 입에 넣어 먹거나, 뺨에 바르는 블러셔를 숟가락으로 긁어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난달 24일, 이 여성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망 원인을 두고 "화장품 화학 중독 때문"일 거란 추측이 쏟아졌는데요.
지난해 필리핀에서는 유명 먹방 방송인이 영상을 촬영한 다음 날,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필리핀 보건 장관은 "공중 보건에 위협이 되는 것을 통해 돈을 버는 행위는 막아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죠.
대중의 관심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해치는 과한 행동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영상편집:김대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화장품 먹방’ 인플루언서 돌연사…화학품 중독 의혹 제기 [이슈클릭]
-
- 입력 2025-06-05 18:23:09
- 수정2025-06-05 18:30:21

이 여성, 색조 화장품을 볼에 바르고 있죠.
갑자기 포크로 찍어 입술에 바르더니 그대로 화장품을 먹습니다.
"젤리 같은 식감이지만, 맛은 너무 끔찍하다"고 평가하는데요.
이른바 '화장품 먹방'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은 타이완의 뷰티 인플루언서입니다.
화장품이 잔뜩 묻은 립스틱을 그대로 입에 넣어 먹거나, 뺨에 바르는 블러셔를 숟가락으로 긁어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난달 24일, 이 여성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망 원인을 두고 "화장품 화학 중독 때문"일 거란 추측이 쏟아졌는데요.
지난해 필리핀에서는 유명 먹방 방송인이 영상을 촬영한 다음 날,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필리핀 보건 장관은 "공중 보건에 위협이 되는 것을 통해 돈을 버는 행위는 막아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죠.
대중의 관심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해치는 과한 행동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영상편집:김대범
갑자기 포크로 찍어 입술에 바르더니 그대로 화장품을 먹습니다.
"젤리 같은 식감이지만, 맛은 너무 끔찍하다"고 평가하는데요.
이른바 '화장품 먹방'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은 타이완의 뷰티 인플루언서입니다.
화장품이 잔뜩 묻은 립스틱을 그대로 입에 넣어 먹거나, 뺨에 바르는 블러셔를 숟가락으로 긁어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난달 24일, 이 여성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망 원인을 두고 "화장품 화학 중독 때문"일 거란 추측이 쏟아졌는데요.
지난해 필리핀에서는 유명 먹방 방송인이 영상을 촬영한 다음 날,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필리핀 보건 장관은 "공중 보건에 위협이 되는 것을 통해 돈을 버는 행위는 막아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죠.
대중의 관심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해치는 과한 행동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영상편집:김대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