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함양·거창, ‘공무원 사칭’ 물품 구매 사기 주의 외

함양군은 최근 군청 직원을 사칭해 물품을 주문한 뒤 잠적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 시도가 있었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거창군도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주문과 영화 촬영팀, 군부대 등을 사칭한 식당 예약 '노쇼'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함양군과 거창군은 의심스러운 공문이나 공무원 신분증을 받았을 경우 즉시 군청에 문의해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하동군, ‘농번기 마을식당’ 확대…90개 마을 대상

하동군이 올해 '농번기 마을식당' 사업을 확대합니다.

이번 사업은 5억 9천만 원을 투입해 90개 마을, 2천 4백여 명에게 도시락 배달이나 마을회관 공동식사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남해 관광객 만족도 긍정 평가…쇼핑 개선해야”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관광객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4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선 관광지 매력도와 숙박시설, 음식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쇼핑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대·KMI, 인재 양성 협력…‘해양아카데미 운영’

경상국립대학교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KMI가 해양수산 분야 교육과 연구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해양 수산 분야 연구 인력 교류와 공동 연구 수행 등 협력을 강화하고, 경남 해양수산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