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산불 이재민 지원 ‘과장 담당제’ 운영 외

안동시가 산불 이재민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과장 담당제'를 운영합니다.

간부 공무원인 실·과장은 공동단지형 책임자로 지정돼 임시주택 입주민과 소통하며 각종 불편 사항 민원 접수와 처리 등을 진행합니다.

안동시는 모든 단지에 동일한 관리 기준과 대응 체계를 적용하기 위해 민원 응답 사례집과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할 계획입니다.

의성군, 산불 이재민 의료급여 지원

의성군이 산불 이재민들에게 의료급여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부상을 입었거나 주거시설이 파손된 4백여 가구로, 오는 27일까지 실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3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3개월간 병원과 약국 이용 시 의료급여 1종 혜택이 적용됩니다.

또 수급자 선정 이전에 발생한 병원 이용 본인 부담금 차액은 추후 개별 환급됩니다.

안동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열려

안동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가 안동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박람회에는 기술과 생산, I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40여 곳이 참여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무료 증명사진 촬영과 미용 코너, 다양한 직업체험활동 등도 함께 운영됐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법제연구원, 공동연구 협약

한국국학진흥원과 한국법제연구원이 전통시대 기록유산 활용 법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전통시대 법제와 한국법제사 연구를 비롯해 학술활동, 학술자료와 정보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전통시대 기록유산의 법제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법제 연구와 국학 발전을 공동 도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