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재활원 솜방망이 처분…특별감사 해야”

입력 2025.06.26 (09:57) 수정 2025.06.26 (1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연재활원 상습 학대 사건 공동대책위원회가 해당 법인과 시설에 개선 명령을 내린 행정처분에 반발했습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에서 "한 달에 확인된 폭행만 수백 건인데도 1차 위반이라는 이유로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며 울산시와 북구청을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얼마나 많은 거주시설 장애인이 학대를 당해야 제대로 된 처분을 할 것인지 모르겠다"며 "특별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연재활원 솜방망이 처분…특별감사 해야”
    • 입력 2025-06-26 09:57:55
    • 수정2025-06-26 10:02:25
    930뉴스(울산)
태연재활원 상습 학대 사건 공동대책위원회가 해당 법인과 시설에 개선 명령을 내린 행정처분에 반발했습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에서 "한 달에 확인된 폭행만 수백 건인데도 1차 위반이라는 이유로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며 울산시와 북구청을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얼마나 많은 거주시설 장애인이 학대를 당해야 제대로 된 처분을 할 것인지 모르겠다"며 "특별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