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국정기획위, 목포서 ‘모두의 광장’…제안 등 접수 외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현장 국민 소통을 위한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을 목포에서 운영했습니다.

국정기획위 전문 조사관들은 목포시청에서 주민 정책 제안과 민원 등을 접수하고, 침수 예방 정비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국정기획위는 내일(9) 순천에 이어 모레(10) 군산을 찾아 지역민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입니다.

강진군, 축제추진위 명의 ‘노쇼 사기’ 주의 당부

강진군이 음식 등을 주문한 뒤 연락을 끊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강진군은 최근 강진군축제위원회의 명의나 사업자 등록증 등을 도용해 떡이나 천막, 주류 등을 대리구매하는 식으로 피해자를 속이는 노쇼 사기가 발생하고 밝혔습니다.

강진군은 축제추진위원회는 상가나 업체에 개별 전화나 주문 요청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전남 20개 마을 선정

전라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내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해남 송종마을 등 20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마을에서는 노후주택이나 빈집, 상하수도 정비, 노인돌봄서비스 등의 사업이 4~5년간 추진되며, 농어촌형 23억 원, 도시형 47억 원가량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11년간 199개 마을이 개조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100개 마을에서 사업이 완료됐습니다.

전남교육청, 명예대사 ‘팝핀현준’ 위촉

전남교육청이 가수 팝핀현준 씨를 희망 전남교육 명예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팝핀현준 씨가 고난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해 자신의 꿈을 이룬 아티스트라며, 전남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 특강 등 교육기부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