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가 스토킹 피해 누설”…2차 가해 논란

입력 2025.07.16 (21:59) 수정 2025.07.16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동료 간 스토킹·협박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피해 사실을 누설해 2차 가해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피해 직원 노무사 측은 "피해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했음에도 고용노동부가 피해 사실이 담긴 구체적인 자료를 문화예술화관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고용부는 "문화예술화관에서 징계위원회 개최를 위한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피해자 주장 요지가 담긴 최소한의 자료를 전달한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용부가 스토킹 피해 누설”…2차 가해 논란
    • 입력 2025-07-16 21:59:51
    • 수정2025-07-16 22:07:00
    뉴스9(울산)
울산문화예술회관 동료 간 스토킹·협박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피해 사실을 누설해 2차 가해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피해 직원 노무사 측은 "피해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했음에도 고용노동부가 피해 사실이 담긴 구체적인 자료를 문화예술화관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고용부는 "문화예술화관에서 징계위원회 개최를 위한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피해자 주장 요지가 담긴 최소한의 자료를 전달한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