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K] “19년 만에 전북 출신 예결위원장”…현안 속도 내나?

[앵커]

열린K 시간입니다.

이번 한 주는 중앙 정치무대에서 중역을 맡은 전북 정치인들과 함께 포부와 전북 발전 기여를 위한 구체적인 구상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병도 의원, 만나봅니다.

어서 오세요.

전북출신으로는 19년 만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됐습니다.

항상 예산 푸대접을 받아온 전북으로선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큽니다.

먼저, 소감과 포부를 말씀해주십시오.

[앵커]

예결위는 정부 예산안에 대해 최종, 증 감액 권한을 갖고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는 데요.

그런 만큼 많은 도민들이 전북의 주요 정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결위원장으로서 전북 현안 사업 예산, 어떻게 챙기실 계획인지요?

[앵커]

지난 정부에서는 잼버리 파행을 빌미로 전북 현안 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되기도 했죠,

국책사업이기도 한데 예산이 순식간에 삭감될 정도로 전북 정치권의 무기력함에 대한 도민들의 원망도 적지 않았는데요.

위원장님! 이 예산 어떻게 할 건지 궁금합니다.

[앵커]

새 정부 들어 잇따른 낭보가 있었죠.

전주 하계올림픽과 새만금 RE100 산업 단지 조성, 피지컬 인공지능 사업 등 대통령의 전북 공약사업에 대한 새 정부의 지원의지 인데요.

이러한 현안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리라 기대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추진하고 지원할 계획인지요?

[앵커]

전북 출신 장관은 물론이고, 국회 내 특별위원회, 상임위원장 활약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이번만큼은 제대로 힘을 모아 전북발전에 속도를 높여야 할텐데요,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