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10월 한국 공연’ 오아시스, 욱일기 영상 뭇매

입력 2025.08.14 (06:55) 수정 2025.08.1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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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록밴드 '오아시스'가 전범기인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올가을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라 팬들의 실망감이 더 커 보이는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최근 오아시스의 공식 SNS에 '앨범 모닝 글로리의 새로운 비주얼'이라며 올라온 영상입니다.

그런데 영상 중간중간 욱일기가 연상되는 이미지가 사용됐고, 이를 본 누리꾼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욱일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가 사용한 것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선 금기시되고 있는데요.

특히 오아시스는 오는 10월 16년 만의 한국 공연을 앞두고 있어 국내 팬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한편, 오아시스는 지난달에도 멤버 리암 갤러거가 중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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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컬처] ‘10월 한국 공연’ 오아시스, 욱일기 영상 뭇매
    • 입력 2025-08-14 06:55:14
    • 수정2025-08-14 0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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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록밴드 '오아시스'가 전범기인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올가을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라 팬들의 실망감이 더 커 보이는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최근 오아시스의 공식 SNS에 '앨범 모닝 글로리의 새로운 비주얼'이라며 올라온 영상입니다.

그런데 영상 중간중간 욱일기가 연상되는 이미지가 사용됐고, 이를 본 누리꾼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욱일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가 사용한 것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선 금기시되고 있는데요.

특히 오아시스는 오는 10월 16년 만의 한국 공연을 앞두고 있어 국내 팬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한편, 오아시스는 지난달에도 멤버 리암 갤러거가 중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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