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신북항 석유제품 운반선 화재…1명 사망
입력 2025.08.16 (19:06)
수정 2025.08.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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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쯤 전남 여수 신북항에 정박 중이던 2,600톤급 석유제품 운반선과 24톤급 용달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대 용달선 선장이 숨졌고, 운반선에 타고 있던 30대 외국인 선원과 20대 선원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두 배에 타고 있던 나머지 승선원 15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석유제품 운반선에 유해 화학물질 2,500톤과 연료유 100톤이 적재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50대 용달선 선장이 숨졌고, 운반선에 타고 있던 30대 외국인 선원과 20대 선원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두 배에 타고 있던 나머지 승선원 15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석유제품 운반선에 유해 화학물질 2,500톤과 연료유 100톤이 적재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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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신북항 석유제품 운반선 화재…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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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6 19:06:19
- 수정2025-08-16 19:09:41

오늘 새벽 1시쯤 전남 여수 신북항에 정박 중이던 2,600톤급 석유제품 운반선과 24톤급 용달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대 용달선 선장이 숨졌고, 운반선에 타고 있던 30대 외국인 선원과 20대 선원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두 배에 타고 있던 나머지 승선원 15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석유제품 운반선에 유해 화학물질 2,500톤과 연료유 100톤이 적재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50대 용달선 선장이 숨졌고, 운반선에 타고 있던 30대 외국인 선원과 20대 선원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두 배에 타고 있던 나머지 승선원 15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석유제품 운반선에 유해 화학물질 2,500톤과 연료유 100톤이 적재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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