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압류 압박’…창원산업진흥원 액화수소 구매 수순

입력 2025.08.16 (21:33) 수정 2025.08.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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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이 창원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생산한 액화수소의 대금 일부를 치를 전망입니다.

플랜트 운영사인 하이창원 대주단은 액화수소 대금 지급을 요구하며, 창원산업진흥원 소유 수소충전소 8곳에 가압류를 신청해 법원 인용 결정을 받았습니다.

창원시는 창원산업진흥원이 대금 일부를 먼저 지급하되, 납부 기한을 조정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액화수소 의무 구매 금액이 연간 3백억 원에 이르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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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압류 압박’…창원산업진흥원 액화수소 구매 수순
    • 입력 2025-08-16 21:33:59
    • 수정2025-08-16 21:43:46
    뉴스9(창원)
창원산업진흥원이 창원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생산한 액화수소의 대금 일부를 치를 전망입니다.

플랜트 운영사인 하이창원 대주단은 액화수소 대금 지급을 요구하며, 창원산업진흥원 소유 수소충전소 8곳에 가압류를 신청해 법원 인용 결정을 받았습니다.

창원시는 창원산업진흥원이 대금 일부를 먼저 지급하되, 납부 기한을 조정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액화수소 의무 구매 금액이 연간 3백억 원에 이르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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