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화섬노조 “석유화학 개편, 고용 보장 중심 돼야” 외
입력 2025.08.21 (19:44)
수정 2025.08.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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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놓은 석유화학산업 구조 개편안과 관련해 고용 안정 대책이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화학섬유식품노조는 입장문을 내고 이번 구조 개편안의 핵심인 "NCC 설비 감축과 통합이 진행되면 필연적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 불안이 심화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화섬노조는 또 "특히 이번 개편안의 여파가 사내하청 노동자에게 먼저 미칠 수 있는 만큼 비정규직을 위한 보호 대책을 더 두텁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MBC 순천이전반대위 오는 27일 출범
여수MBC의 순천 이전을 반대하는 범시민대책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 출범식을 열고, 정기명 여수시장과 백인숙 여수시의장, 박종길 지역사회연구소장 등 3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여수MBC의 순천 이전과 관련해 시민 의견 수렴과 대응 방향 논의 등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범시민대책위는 어제(20일) 여수MBC 관계자들을 만나 사옥 이전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수경찰서 경찰관, 음주운전 적발 ‘직위해제’
여수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음주 운전에 적발돼 직위해제 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17일 오후 5시20분쯤 광양시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힌 여수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청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여수경찰서에 대해 특별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 들어 음주운전이 적발된 전남경찰청 소속의 현직 경찰관은 5명에 달합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합참과 민관군 합동 훈련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오늘(21일)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합동참모본부와 민관군이 참여하는 유류 인수·분배 훈련을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기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민·관·군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GS칼텍스와 합동참모본부는 전투부대로 기름을 공급하는 군수지원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한편, GS칼텍스는 송유관 파괴 등 전시 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복구와 생산공정 정상화 능력을 확보해 전시 상황에도 안정적인 유류 공급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화학섬유식품노조는 입장문을 내고 이번 구조 개편안의 핵심인 "NCC 설비 감축과 통합이 진행되면 필연적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 불안이 심화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화섬노조는 또 "특히 이번 개편안의 여파가 사내하청 노동자에게 먼저 미칠 수 있는 만큼 비정규직을 위한 보호 대책을 더 두텁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MBC 순천이전반대위 오는 27일 출범
여수MBC의 순천 이전을 반대하는 범시민대책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 출범식을 열고, 정기명 여수시장과 백인숙 여수시의장, 박종길 지역사회연구소장 등 3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여수MBC의 순천 이전과 관련해 시민 의견 수렴과 대응 방향 논의 등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범시민대책위는 어제(20일) 여수MBC 관계자들을 만나 사옥 이전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수경찰서 경찰관, 음주운전 적발 ‘직위해제’
여수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음주 운전에 적발돼 직위해제 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17일 오후 5시20분쯤 광양시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힌 여수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청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여수경찰서에 대해 특별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 들어 음주운전이 적발된 전남경찰청 소속의 현직 경찰관은 5명에 달합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합참과 민관군 합동 훈련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오늘(21일)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합동참모본부와 민관군이 참여하는 유류 인수·분배 훈련을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기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민·관·군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GS칼텍스와 합동참모본부는 전투부대로 기름을 공급하는 군수지원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한편, GS칼텍스는 송유관 파괴 등 전시 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복구와 생산공정 정상화 능력을 확보해 전시 상황에도 안정적인 유류 공급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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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1 19:44:52
- 수정2025-08-21 20:07:51

정부가 내놓은 석유화학산업 구조 개편안과 관련해 고용 안정 대책이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화학섬유식품노조는 입장문을 내고 이번 구조 개편안의 핵심인 "NCC 설비 감축과 통합이 진행되면 필연적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 불안이 심화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화섬노조는 또 "특히 이번 개편안의 여파가 사내하청 노동자에게 먼저 미칠 수 있는 만큼 비정규직을 위한 보호 대책을 더 두텁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MBC 순천이전반대위 오는 27일 출범
여수MBC의 순천 이전을 반대하는 범시민대책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 출범식을 열고, 정기명 여수시장과 백인숙 여수시의장, 박종길 지역사회연구소장 등 3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여수MBC의 순천 이전과 관련해 시민 의견 수렴과 대응 방향 논의 등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범시민대책위는 어제(20일) 여수MBC 관계자들을 만나 사옥 이전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수경찰서 경찰관, 음주운전 적발 ‘직위해제’
여수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음주 운전에 적발돼 직위해제 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17일 오후 5시20분쯤 광양시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힌 여수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청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여수경찰서에 대해 특별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 들어 음주운전이 적발된 전남경찰청 소속의 현직 경찰관은 5명에 달합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합참과 민관군 합동 훈련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오늘(21일)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합동참모본부와 민관군이 참여하는 유류 인수·분배 훈련을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기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민·관·군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GS칼텍스와 합동참모본부는 전투부대로 기름을 공급하는 군수지원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한편, GS칼텍스는 송유관 파괴 등 전시 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복구와 생산공정 정상화 능력을 확보해 전시 상황에도 안정적인 유류 공급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화학섬유식품노조는 입장문을 내고 이번 구조 개편안의 핵심인 "NCC 설비 감축과 통합이 진행되면 필연적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 불안이 심화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화섬노조는 또 "특히 이번 개편안의 여파가 사내하청 노동자에게 먼저 미칠 수 있는 만큼 비정규직을 위한 보호 대책을 더 두텁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MBC 순천이전반대위 오는 27일 출범
여수MBC의 순천 이전을 반대하는 범시민대책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 출범식을 열고, 정기명 여수시장과 백인숙 여수시의장, 박종길 지역사회연구소장 등 3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여수MBC의 순천 이전과 관련해 시민 의견 수렴과 대응 방향 논의 등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범시민대책위는 어제(20일) 여수MBC 관계자들을 만나 사옥 이전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수경찰서 경찰관, 음주운전 적발 ‘직위해제’
여수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음주 운전에 적발돼 직위해제 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17일 오후 5시20분쯤 광양시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힌 여수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청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여수경찰서에 대해 특별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 들어 음주운전이 적발된 전남경찰청 소속의 현직 경찰관은 5명에 달합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합참과 민관군 합동 훈련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오늘(21일)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합동참모본부와 민관군이 참여하는 유류 인수·분배 훈련을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기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민·관·군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GS칼텍스와 합동참모본부는 전투부대로 기름을 공급하는 군수지원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한편, GS칼텍스는 송유관 파괴 등 전시 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복구와 생산공정 정상화 능력을 확보해 전시 상황에도 안정적인 유류 공급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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