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릉 “강릉만 제한급수…시장 사과가 우선”

입력 2025.08.21 (21:57) 수정 2025.08.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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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오늘(21일) 성명을 내고, 가뭄을 겪고 있는 영동지역에서 유일하게 강릉시만 물 부족으로 제한급수를 하고 있다며, 김홍규 강릉시장은 하늘을 탓할 것이 아니라 본인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시민에게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역위원회는 특히 김홍규 시장이 지난 3년 동안 기본적인 물관리도 제대로 못 하면서 경포호 인공 분수만 고집했다며, 당장 정부에 협의와 지원을 요청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대책위원회를 꾸려 근본적인 방안 마련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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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강릉 “강릉만 제한급수…시장 사과가 우선”
    • 입력 2025-08-21 21:57:17
    • 수정2025-08-21 22:04:55
    뉴스9(강릉)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오늘(21일) 성명을 내고, 가뭄을 겪고 있는 영동지역에서 유일하게 강릉시만 물 부족으로 제한급수를 하고 있다며, 김홍규 강릉시장은 하늘을 탓할 것이 아니라 본인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시민에게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역위원회는 특히 김홍규 시장이 지난 3년 동안 기본적인 물관리도 제대로 못 하면서 경포호 인공 분수만 고집했다며, 당장 정부에 협의와 지원을 요청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대책위원회를 꾸려 근본적인 방안 마련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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