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원스톱 금융지원’…“임실군·NH농협 손 맞잡아”
입력 2025.08.26 (19:53)
수정 2025.08.26 (20: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임실군과 NH농협은행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 거래 불편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제시가 다음 달(9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제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종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임실군이 NH농협 임실군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거래 불편을 해소하고, 임금체불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임실군은 계절근로자 입국 일정을 은행과 사전 공유해 단체 계좌를 원활히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한 급여 송금을 위해 신속한 계좌 개설과 수수료 우대, 금융상담 등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홍성만/임실군 산업건설국장 :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금융불편을 해소하고 임금체불이나 불법착취 등을 예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제시가 다음 달(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사적 김제군 관아와 향교, 전통시장 일원에서 '김제 국가유산 야행'을 진행합니다.
올해는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조선시대 신분 체험과 함께 억울하게 숨진 망령의 전설을 주제로 관아에서 이색적인 공포를 체험하는 '조선귀담' 등 8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조선시대 김제군 관아와 향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 역사문화 축제를 통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완주군이 코레일과 손잡고 추진 중인 테마형 관광열차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완주 삼례역을 도착지로 지난주 첫 운행을 시작한 '에코 레일 자전거 열차’를 통해 관광객 2백여 명이 다녀갔고, 지난 9월까지는 국악와인열차를 통해 천4백여 명이 완주를 찾았습니다.
오는 11월까지에는 '에코 레일 자전거 열차'를 통해 6백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이 완주군을 찾을 예정이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임실군과 NH농협은행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 거래 불편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제시가 다음 달(9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제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종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임실군이 NH농협 임실군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거래 불편을 해소하고, 임금체불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임실군은 계절근로자 입국 일정을 은행과 사전 공유해 단체 계좌를 원활히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한 급여 송금을 위해 신속한 계좌 개설과 수수료 우대, 금융상담 등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홍성만/임실군 산업건설국장 :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금융불편을 해소하고 임금체불이나 불법착취 등을 예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제시가 다음 달(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사적 김제군 관아와 향교, 전통시장 일원에서 '김제 국가유산 야행'을 진행합니다.
올해는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조선시대 신분 체험과 함께 억울하게 숨진 망령의 전설을 주제로 관아에서 이색적인 공포를 체험하는 '조선귀담' 등 8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조선시대 김제군 관아와 향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 역사문화 축제를 통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완주군이 코레일과 손잡고 추진 중인 테마형 관광열차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완주 삼례역을 도착지로 지난주 첫 운행을 시작한 '에코 레일 자전거 열차’를 통해 관광객 2백여 명이 다녀갔고, 지난 9월까지는 국악와인열차를 통해 천4백여 명이 완주를 찾았습니다.
오는 11월까지에는 '에코 레일 자전거 열차'를 통해 6백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이 완주군을 찾을 예정이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국인 근로자 ‘원스톱 금융지원’…“임실군·NH농협 손 맞잡아”
-
- 입력 2025-08-26 19:53:15
- 수정2025-08-26 20:11:50

[앵커]
임실군과 NH농협은행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 거래 불편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제시가 다음 달(9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제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종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임실군이 NH농협 임실군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거래 불편을 해소하고, 임금체불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임실군은 계절근로자 입국 일정을 은행과 사전 공유해 단체 계좌를 원활히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한 급여 송금을 위해 신속한 계좌 개설과 수수료 우대, 금융상담 등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홍성만/임실군 산업건설국장 :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금융불편을 해소하고 임금체불이나 불법착취 등을 예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제시가 다음 달(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사적 김제군 관아와 향교, 전통시장 일원에서 '김제 국가유산 야행'을 진행합니다.
올해는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조선시대 신분 체험과 함께 억울하게 숨진 망령의 전설을 주제로 관아에서 이색적인 공포를 체험하는 '조선귀담' 등 8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조선시대 김제군 관아와 향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 역사문화 축제를 통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완주군이 코레일과 손잡고 추진 중인 테마형 관광열차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완주 삼례역을 도착지로 지난주 첫 운행을 시작한 '에코 레일 자전거 열차’를 통해 관광객 2백여 명이 다녀갔고, 지난 9월까지는 국악와인열차를 통해 천4백여 명이 완주를 찾았습니다.
오는 11월까지에는 '에코 레일 자전거 열차'를 통해 6백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이 완주군을 찾을 예정이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임실군과 NH농협은행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 거래 불편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제시가 다음 달(9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제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종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임실군이 NH농협 임실군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거래 불편을 해소하고, 임금체불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임실군은 계절근로자 입국 일정을 은행과 사전 공유해 단체 계좌를 원활히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한 급여 송금을 위해 신속한 계좌 개설과 수수료 우대, 금융상담 등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홍성만/임실군 산업건설국장 :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금융불편을 해소하고 임금체불이나 불법착취 등을 예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제시가 다음 달(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사적 김제군 관아와 향교, 전통시장 일원에서 '김제 국가유산 야행'을 진행합니다.
올해는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조선시대 신분 체험과 함께 억울하게 숨진 망령의 전설을 주제로 관아에서 이색적인 공포를 체험하는 '조선귀담' 등 8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조선시대 김제군 관아와 향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 역사문화 축제를 통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완주군이 코레일과 손잡고 추진 중인 테마형 관광열차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완주 삼례역을 도착지로 지난주 첫 운행을 시작한 '에코 레일 자전거 열차’를 통해 관광객 2백여 명이 다녀갔고, 지난 9월까지는 국악와인열차를 통해 천4백여 명이 완주를 찾았습니다.
오는 11월까지에는 '에코 레일 자전거 열차'를 통해 6백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이 완주군을 찾을 예정이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
-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이종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