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안내문 보고 전화금융사기 피해 막아

입력 2025.08.26 (21:54) 수정 2025.08.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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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에 속아 모텔에 간 30대가 사기 예방 안내문 덕분에 피해를 모면했습니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저녁 8시쯤, 검사를 사칭한 전화 금융사기 조직원에 속아 현금 1억 원을 인출해 모텔에 갔던 피해자가 모텔에 붙어 있던 사기 예방 안내문을 보고 자신이 사기 전화를 받은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해 피해 위험에서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가 본 안내문에는 '검사나 금융감독원이 모텔로 가라고 한다면 전화 금융사기'라는 내용의 글이 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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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텔서 안내문 보고 전화금융사기 피해 막아
    • 입력 2025-08-26 21:54:43
    • 수정2025-08-26 22:05:03
    뉴스9(대전)
전화금융사기에 속아 모텔에 간 30대가 사기 예방 안내문 덕분에 피해를 모면했습니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저녁 8시쯤, 검사를 사칭한 전화 금융사기 조직원에 속아 현금 1억 원을 인출해 모텔에 갔던 피해자가 모텔에 붙어 있던 사기 예방 안내문을 보고 자신이 사기 전화를 받은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해 피해 위험에서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가 본 안내문에는 '검사나 금융감독원이 모텔로 가라고 한다면 전화 금융사기'라는 내용의 글이 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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