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쇼트트랙 첫 금 사냥

입력 2006.02.12 (21:4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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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렇지만, 내일 출근길엔 기분좋은 금메달 소식 기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쇼트트랙 남자 천5백미터, 우리에게 낯익은 미국의 오노 선수가 경쟁 상댑니다.

배재성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우리시간으로 내일 아침 5시 58분, 우리선수들이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우리 나라에 첫 금을 안길 기대주는 쇼트트랙의 안현수와 이호석.

두 선수는 남자 천 5백미터에 나란히 출전합니다.

이 종목에서 우리선수들의 강력한 맞수는 미국의 안톤 오놉니다.

우리 코칭스탭의 분석은 결승에서 일단 안현수와 이호석, 오노가 선두그룹을 이루며 금메달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오노를 제칠 비책도 세웠습니다.

캐나다 중국등 외국선수를 이용해 오노를 밀어내는 전략입니다.

그렇지만 안현수와 이호석이 선의의 경쟁을 벌이면서도 팀 플레이를 잊지않는 자세도 꼭 필요합니다.

쇼트트랙은 기록종목이 아니라 전략종목이란 점에서 우리팀의 이같은 전략은 메달 색깔을 가를 중요한 전략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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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새벽 쇼트트랙 첫 금 사냥
    • 입력 2006-02-12 21:04:1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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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렇지만, 내일 출근길엔 기분좋은 금메달 소식 기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쇼트트랙 남자 천5백미터, 우리에게 낯익은 미국의 오노 선수가 경쟁 상댑니다. 배재성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우리시간으로 내일 아침 5시 58분, 우리선수들이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우리 나라에 첫 금을 안길 기대주는 쇼트트랙의 안현수와 이호석. 두 선수는 남자 천 5백미터에 나란히 출전합니다. 이 종목에서 우리선수들의 강력한 맞수는 미국의 안톤 오놉니다. 우리 코칭스탭의 분석은 결승에서 일단 안현수와 이호석, 오노가 선두그룹을 이루며 금메달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오노를 제칠 비책도 세웠습니다. 캐나다 중국등 외국선수를 이용해 오노를 밀어내는 전략입니다. 그렇지만 안현수와 이호석이 선의의 경쟁을 벌이면서도 팀 플레이를 잊지않는 자세도 꼭 필요합니다. 쇼트트랙은 기록종목이 아니라 전략종목이란 점에서 우리팀의 이같은 전략은 메달 색깔을 가를 중요한 전략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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