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알제리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화두는 자원과 투자였습니다.
현지에서 김태선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한국과 알제리 양국이 오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선언했습니다.
과거 친북 비동맹의 주도국이자 아프리카 제2 산유국인 알제리와의 관계 전면화...수교 16년만입니다.
오늘 정상 회담도, 핵심은 경제였습니다.
과학 신도시 등 5년간 모두 6백억 달러가 투입되는 알제리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에너지-자원 협력 약정, 가스-태양광 발전 협력 각서, 원유 공동비축 각서도 체결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앞서 알제리 동포들을 만난 자리에서 동포들이 바로 국가대표라고 격려했습니다.
<녹취>노무현 대통령 : "여러분들의 활동을 바탕으로 기업이 진출하고 외교도 하고 큰 도움이 됩니다."
노 대통령은 한국 시간 내일 밤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알제리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화두는 자원과 투자였습니다.
현지에서 김태선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한국과 알제리 양국이 오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선언했습니다.
과거 친북 비동맹의 주도국이자 아프리카 제2 산유국인 알제리와의 관계 전면화...수교 16년만입니다.
오늘 정상 회담도, 핵심은 경제였습니다.
과학 신도시 등 5년간 모두 6백억 달러가 투입되는 알제리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에너지-자원 협력 약정, 가스-태양광 발전 협력 각서, 원유 공동비축 각서도 체결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앞서 알제리 동포들을 만난 자리에서 동포들이 바로 국가대표라고 격려했습니다.
<녹취>노무현 대통령 : "여러분들의 활동을 바탕으로 기업이 진출하고 외교도 하고 큰 도움이 됩니다."
노 대통령은 한국 시간 내일 밤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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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알제리 정상회담
-
- 입력 2006-03-12 21:08:0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알제리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화두는 자원과 투자였습니다.
현지에서 김태선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한국과 알제리 양국이 오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선언했습니다.
과거 친북 비동맹의 주도국이자 아프리카 제2 산유국인 알제리와의 관계 전면화...수교 16년만입니다.
오늘 정상 회담도, 핵심은 경제였습니다.
과학 신도시 등 5년간 모두 6백억 달러가 투입되는 알제리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에너지-자원 협력 약정, 가스-태양광 발전 협력 각서, 원유 공동비축 각서도 체결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앞서 알제리 동포들을 만난 자리에서 동포들이 바로 국가대표라고 격려했습니다.
<녹취>노무현 대통령 : "여러분들의 활동을 바탕으로 기업이 진출하고 외교도 하고 큰 도움이 됩니다."
노 대통령은 한국 시간 내일 밤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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