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위성방송 뉴스에 첫 한국인 진행자
입력 2006.04.03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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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위성방송의 뉴스 시사 전문채널에 처음으로 한국국적의 여성앵커가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을 도쿄 홍지명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리포트>
사인이 떨어지자 한국인 앵커 김경주씨의 물 흐르는듯 한 일본어 방송이 시작됩니다.
<녹취>"처음 뵙겠습니다.오늘부터 뉴스의 심층 월요일 진행을 맡은 김경주...."
위성방송 아사히 뉴스타의 '뉴스의 심층'은 밤 8시부터 한시간 동안 일본 국내.외 뉴스와 시사 토론을 내보내는 이 채널 간판 프로그램입니다.
재일교포와는 달리 순수 한국국적의 일본 방송 뉴스 앵커는 김씨가 처음으로 김씨는 월요일 진행을 맡았습니다.
오늘 밤 첫 생방송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동시통역대학원 출신으로 일본어가 유창하고 시사에 대한 솔직한 안목,또 한국인 특유의 개성이 앵커 발탁 이유가 됐습니다.
<인터뷰>김경주 (뉴스캐스터/교수): "한국 여성의 적극성이라는 게 저를 통해서 인정된 게 아닌가 봅니다 "
10년전에 일본에 유학온 김씨는 도쿄대학에서 언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도카이대학 조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KBS 도쿄 통신원 경력이 방송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는 김씨는 앞으로 한.일간 우호친선의 가교로서 한몫 하고 싶다는 생각도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홍지명입니다.
일본 위성방송의 뉴스 시사 전문채널에 처음으로 한국국적의 여성앵커가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을 도쿄 홍지명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리포트>
사인이 떨어지자 한국인 앵커 김경주씨의 물 흐르는듯 한 일본어 방송이 시작됩니다.
<녹취>"처음 뵙겠습니다.오늘부터 뉴스의 심층 월요일 진행을 맡은 김경주...."
위성방송 아사히 뉴스타의 '뉴스의 심층'은 밤 8시부터 한시간 동안 일본 국내.외 뉴스와 시사 토론을 내보내는 이 채널 간판 프로그램입니다.
재일교포와는 달리 순수 한국국적의 일본 방송 뉴스 앵커는 김씨가 처음으로 김씨는 월요일 진행을 맡았습니다.
오늘 밤 첫 생방송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동시통역대학원 출신으로 일본어가 유창하고 시사에 대한 솔직한 안목,또 한국인 특유의 개성이 앵커 발탁 이유가 됐습니다.
<인터뷰>김경주 (뉴스캐스터/교수): "한국 여성의 적극성이라는 게 저를 통해서 인정된 게 아닌가 봅니다 "
10년전에 일본에 유학온 김씨는 도쿄대학에서 언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도카이대학 조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KBS 도쿄 통신원 경력이 방송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는 김씨는 앞으로 한.일간 우호친선의 가교로서 한몫 하고 싶다는 생각도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홍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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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위성방송 뉴스에 첫 한국인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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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4-03 21:38:2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일본 위성방송의 뉴스 시사 전문채널에 처음으로 한국국적의 여성앵커가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을 도쿄 홍지명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리포트>
사인이 떨어지자 한국인 앵커 김경주씨의 물 흐르는듯 한 일본어 방송이 시작됩니다.
<녹취>"처음 뵙겠습니다.오늘부터 뉴스의 심층 월요일 진행을 맡은 김경주...."
위성방송 아사히 뉴스타의 '뉴스의 심층'은 밤 8시부터 한시간 동안 일본 국내.외 뉴스와 시사 토론을 내보내는 이 채널 간판 프로그램입니다.
재일교포와는 달리 순수 한국국적의 일본 방송 뉴스 앵커는 김씨가 처음으로 김씨는 월요일 진행을 맡았습니다.
오늘 밤 첫 생방송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동시통역대학원 출신으로 일본어가 유창하고 시사에 대한 솔직한 안목,또 한국인 특유의 개성이 앵커 발탁 이유가 됐습니다.
<인터뷰>김경주 (뉴스캐스터/교수): "한국 여성의 적극성이라는 게 저를 통해서 인정된 게 아닌가 봅니다 "
10년전에 일본에 유학온 김씨는 도쿄대학에서 언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도카이대학 조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KBS 도쿄 통신원 경력이 방송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는 김씨는 앞으로 한.일간 우호친선의 가교로서 한몫 하고 싶다는 생각도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홍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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