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앵커: 성남고등학교가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청룡기 고교 야구대회 8강전에서 이성민의 만루홈런에 힘입어서 휘문고등학교를 8:3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습니다.
또 공주고등학교는 8회 말에 오승택의 투런포로 5점을 뽑아 속초 상고에 8:7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역시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전국 대학농구대회 승자리그 2회전 경기에서 장신군단 중앙대가 김주성과 송영준 선수가 28점을 합작해서 한양대학을 79:5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승자리그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한편 성균관대학은 동국대학을 113:82로 물리치고 승자리그 4강에 합류했습니다.
효창구장에서 계속된 대통령 금배 고교축구대회 8강전에서 중앙고등학교가 경희대를 2:1로, 광양제철 고등학교는 경신고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해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또 부평고등학교는 강릉 농공고를 1:0으로, 춘천고등학교는 풍생고등학교와 1:1로 비긴 뒤에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습니다.
건국대학이 여름철 대학테니스 연맹전에서 남자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건국대학은 창원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명지대학과의 결승에서 이철희와 이창훈, 김동현이 1게임씩을 따낸 데 힘입어서 3: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