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제 대구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불이 나 주차장에 정차해 둔 차량 10여 대가 불에 탔습니다.
화재당시 건물 안에는 20여 명이 있었지만 신속하게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권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상 5층 높이의 스포츠센터 건물이 불이 난지 1시간이 지나서야 자욱한 연기에서 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헬스장과 골프장, 목욕탕 등이 있는 지상 5층 건물 가운데 불이 난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10여 대는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인터뷰> 신외성(목격자) : "갑자기 바닥에서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연기가 많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50여 대와 소방관 100여 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화재현장은 건물 전체가 시커멓게 그을릴 정도로 연기가 심하게 나 소방관들이 초기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건물 안에는 입주자와 이용객 등 20여 명이 있었지만 계단을 통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고 건물 옥상으로 대피했던 2명도 구조대원들에게 모두 구조됐습니다.
<인터뷰> 함성웅(대구시소방본부장) : "소방관들이 빨리 출동해 사람들을 옥상 등으로 대피시켜 인명 피해 줄였습니다."
경찰은 지하 1층 주차장에서 계단 철거 작업중 용접 불꽃이 튀어 지하 주차장으로 떨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어제 대구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불이 나 주차장에 정차해 둔 차량 10여 대가 불에 탔습니다.
화재당시 건물 안에는 20여 명이 있었지만 신속하게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권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상 5층 높이의 스포츠센터 건물이 불이 난지 1시간이 지나서야 자욱한 연기에서 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헬스장과 골프장, 목욕탕 등이 있는 지상 5층 건물 가운데 불이 난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10여 대는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인터뷰> 신외성(목격자) : "갑자기 바닥에서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연기가 많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50여 대와 소방관 100여 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화재현장은 건물 전체가 시커멓게 그을릴 정도로 연기가 심하게 나 소방관들이 초기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건물 안에는 입주자와 이용객 등 20여 명이 있었지만 계단을 통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고 건물 옥상으로 대피했던 2명도 구조대원들에게 모두 구조됐습니다.
<인터뷰> 함성웅(대구시소방본부장) : "소방관들이 빨리 출동해 사람들을 옥상 등으로 대피시켜 인명 피해 줄였습니다."
경찰은 지하 1층 주차장에서 계단 철거 작업중 용접 불꽃이 튀어 지하 주차장으로 떨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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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스포츠센터 불…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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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4-14 07:20:10
<앵커 멘트>
어제 대구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불이 나 주차장에 정차해 둔 차량 10여 대가 불에 탔습니다.
화재당시 건물 안에는 20여 명이 있었지만 신속하게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권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상 5층 높이의 스포츠센터 건물이 불이 난지 1시간이 지나서야 자욱한 연기에서 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헬스장과 골프장, 목욕탕 등이 있는 지상 5층 건물 가운데 불이 난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10여 대는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인터뷰> 신외성(목격자) : "갑자기 바닥에서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연기가 많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50여 대와 소방관 100여 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화재현장은 건물 전체가 시커멓게 그을릴 정도로 연기가 심하게 나 소방관들이 초기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건물 안에는 입주자와 이용객 등 20여 명이 있었지만 계단을 통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고 건물 옥상으로 대피했던 2명도 구조대원들에게 모두 구조됐습니다.
<인터뷰> 함성웅(대구시소방본부장) : "소방관들이 빨리 출동해 사람들을 옥상 등으로 대피시켜 인명 피해 줄였습니다."
경찰은 지하 1층 주차장에서 계단 철거 작업중 용접 불꽃이 튀어 지하 주차장으로 떨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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