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입력 2000.06.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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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정상회담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북한 방송국 사이에 화면전송 시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화면 전송은 평양 고려호텔에 설치된 남측 기자실에서 북한 중앙방송국으로 화면을 보낸 뒤 인도양 위성인 인텔셋을 통해 국내 각 방송사로 전달됐습니다.
⊙앵커: 외부인이 볼 수 없는 사내 전산망의 게시판에라도 다른 직원을 비방하는 글을 실었다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제3부는 지난달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임 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 같이 판결해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앵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각종 백신 제재의 수송과 보관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식약청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백신의 변질이 우려되는 만큼 각 시도와 지방 식약청은 백신 제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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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 입력 2000-06-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남북정상회담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북한 방송국 사이에 화면전송 시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화면 전송은 평양 고려호텔에 설치된 남측 기자실에서 북한 중앙방송국으로 화면을 보낸 뒤 인도양 위성인 인텔셋을 통해 국내 각 방송사로 전달됐습니다. ⊙앵커: 외부인이 볼 수 없는 사내 전산망의 게시판에라도 다른 직원을 비방하는 글을 실었다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제3부는 지난달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임 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 같이 판결해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앵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각종 백신 제재의 수송과 보관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식약청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백신의 변질이 우려되는 만큼 각 시도와 지방 식약청은 백신 제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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