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국제영화제 개막

입력 2006.04.28 (22:2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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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 전주에서는 새로운 시각의 영화를 볼 수 있는 국제 영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영화제 분위기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화연 기자! 전주와 영화제의 만남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전주 영화의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맛과 예술의 도시 전주가 지금 영화의 향기에 흠뻑 빠져 있는데요, 영화제 이틀째인 오늘 상영관이 모여 있는 이곳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는 관람객들의 열기와 낭만이 가득한 가운데 오색 불빛이 환하게 수놓고 있습니다.

어제 막이 오른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자유,독립,소통을 주제로 대안영화와 독립영화, 디지털 영화 등 새로운 흐름의 영화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세계 마흔 두 나라에서 출품한 190여 편의 영화 가운데는 그동안 국내 상영이 금지됐던 옛 소련 작품들도 공개되고 있습니다.

또 인도 영화계의 거장인 리트윅 가탁 감독의 회고전 등 평소 보기 힘든 영화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좀 더 쉽고 재미있는 가족영화도 적지 않습니다.

상영장 밖에서는 감독과 관객의 만남이 이뤄지고 야외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열기는 매일 밤늦게까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에서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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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국제영화제 개막
    • 입력 2006-04-28 21:22:5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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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 전주에서는 새로운 시각의 영화를 볼 수 있는 국제 영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영화제 분위기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화연 기자! 전주와 영화제의 만남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전주 영화의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맛과 예술의 도시 전주가 지금 영화의 향기에 흠뻑 빠져 있는데요, 영화제 이틀째인 오늘 상영관이 모여 있는 이곳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는 관람객들의 열기와 낭만이 가득한 가운데 오색 불빛이 환하게 수놓고 있습니다. 어제 막이 오른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자유,독립,소통을 주제로 대안영화와 독립영화, 디지털 영화 등 새로운 흐름의 영화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세계 마흔 두 나라에서 출품한 190여 편의 영화 가운데는 그동안 국내 상영이 금지됐던 옛 소련 작품들도 공개되고 있습니다. 또 인도 영화계의 거장인 리트윅 가탁 감독의 회고전 등 평소 보기 힘든 영화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좀 더 쉽고 재미있는 가족영화도 적지 않습니다. 상영장 밖에서는 감독과 관객의 만남이 이뤄지고 야외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열기는 매일 밤늦게까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에서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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