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은 프로축구소식입니다.
연속경기 골 행진을 벌이고 있는 전북현대의 김도훈이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김도훈은 오늘 성남 일화와의 경기에서 8게임 연속골을 성공시켜서 황선홍의 최다연속골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갈색폭격기 김도훈이 프로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성남과의 경기.
김도훈은 전반 6분만에 코레아의 센터링을 가볍게 골로 연결시킵니다.
지난 6월 17일 전남전 이후 8게임 연속골, 95년 황선홍이 세운 최다경기 연속골과 타이기록을 작성하는 순간입니다.
김도훈은 또 시즌 통산 12골로 득점 선두도 굳게 지켰습니다.
⊙김도훈(전북 현대): 선홍이형한테 조언을 받은 게 이렇게 좋은 결과가 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전북은 막판 극적인 승부로 김도훈의 타이기록을 자축했습니다.
전반 32분 성남 박남열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전북은 후반 13분에는 조이에게 추가골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로스타임 2분 전북은 골키퍼 서동명이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시켜 극적으로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몰고 갔습니다.
결국 전북은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서동명(전북 현대 골키퍼): 팀이 이겨서 기쁘구요, 어떻게 감독님이 무조건 들어가서 그냥 짧게 오는 골 짧게 잘라서 하라고 했는데 그게 맞은 것 같습니다.
⊙기자: 짜릿한 헤딩골을 성공시킨 서동명은 또 하나의 골넣는 골키퍼로 등록되게 됐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연속경기 골 행진을 벌이고 있는 전북현대의 김도훈이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김도훈은 오늘 성남 일화와의 경기에서 8게임 연속골을 성공시켜서 황선홍의 최다연속골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갈색폭격기 김도훈이 프로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성남과의 경기.
김도훈은 전반 6분만에 코레아의 센터링을 가볍게 골로 연결시킵니다.
지난 6월 17일 전남전 이후 8게임 연속골, 95년 황선홍이 세운 최다경기 연속골과 타이기록을 작성하는 순간입니다.
김도훈은 또 시즌 통산 12골로 득점 선두도 굳게 지켰습니다.
⊙김도훈(전북 현대): 선홍이형한테 조언을 받은 게 이렇게 좋은 결과가 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전북은 막판 극적인 승부로 김도훈의 타이기록을 자축했습니다.
전반 32분 성남 박남열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전북은 후반 13분에는 조이에게 추가골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로스타임 2분 전북은 골키퍼 서동명이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시켜 극적으로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몰고 갔습니다.
결국 전북은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서동명(전북 현대 골키퍼): 팀이 이겨서 기쁘구요, 어떻게 감독님이 무조건 들어가서 그냥 짧게 오는 골 짧게 잘라서 하라고 했는데 그게 맞은 것 같습니다.
⊙기자: 짜릿한 헤딩골을 성공시킨 서동명은 또 하나의 골넣는 골키퍼로 등록되게 됐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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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경기 연속골
-
- 입력 2000-07-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다음은 프로축구소식입니다.
연속경기 골 행진을 벌이고 있는 전북현대의 김도훈이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김도훈은 오늘 성남 일화와의 경기에서 8게임 연속골을 성공시켜서 황선홍의 최다연속골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갈색폭격기 김도훈이 프로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성남과의 경기.
김도훈은 전반 6분만에 코레아의 센터링을 가볍게 골로 연결시킵니다.
지난 6월 17일 전남전 이후 8게임 연속골, 95년 황선홍이 세운 최다경기 연속골과 타이기록을 작성하는 순간입니다.
김도훈은 또 시즌 통산 12골로 득점 선두도 굳게 지켰습니다.
⊙김도훈(전북 현대): 선홍이형한테 조언을 받은 게 이렇게 좋은 결과가 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전북은 막판 극적인 승부로 김도훈의 타이기록을 자축했습니다.
전반 32분 성남 박남열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전북은 후반 13분에는 조이에게 추가골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로스타임 2분 전북은 골키퍼 서동명이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시켜 극적으로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몰고 갔습니다.
결국 전북은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서동명(전북 현대 골키퍼): 팀이 이겨서 기쁘구요, 어떻게 감독님이 무조건 들어가서 그냥 짧게 오는 골 짧게 잘라서 하라고 했는데 그게 맞은 것 같습니다.
⊙기자: 짜릿한 헤딩골을 성공시킨 서동명은 또 하나의 골넣는 골키퍼로 등록되게 됐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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