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울었다

입력 2000.08.18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여기서 광복절이던 지난 15일부터 오늘까지 환희와 감동, 안타까움으로 점철됐던 서울의 3박 4일을 윤양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꿈에 그리던 부모, 형제들과 첫 만남이 있었던 상봉장소는 온통 눈물의 바다였습니다.
할 말은 많은데 주어진 시간은 왜 짧은지 눈물만 떨어집니다.
⊙오영재(북한 시인): 그래서 더 일찍 가셨습니까? 어머니, 나의 엄마.
그래서 나는 더 서럽습니다.
⊙기자: 그리고 4일간의 만남을 뒤로 한 부모, 형제와의 이별의 시간.
북에서 온 100가족의 상봉이 있었던 지난 3박 4일은 환희와 눈물이 범벅된 그런 하루하루였습니다.
KBS뉴스 윤양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모두가 울었다
    • 입력 2000-08-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그러면 여기서 광복절이던 지난 15일부터 오늘까지 환희와 감동, 안타까움으로 점철됐던 서울의 3박 4일을 윤양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꿈에 그리던 부모, 형제들과 첫 만남이 있었던 상봉장소는 온통 눈물의 바다였습니다. 할 말은 많은데 주어진 시간은 왜 짧은지 눈물만 떨어집니다. ⊙오영재(북한 시인): 그래서 더 일찍 가셨습니까? 어머니, 나의 엄마. 그래서 나는 더 서럽습니다. ⊙기자: 그리고 4일간의 만남을 뒤로 한 부모, 형제와의 이별의 시간. 북에서 온 100가족의 상봉이 있었던 지난 3박 4일은 환희와 눈물이 범벅된 그런 하루하루였습니다. KBS뉴스 윤양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