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입력 2000.08.3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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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천 효천고등학교와 광주 진흥고등학교가 봉황대기 고교 야구대회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습니다.
순천 효천고등학교는 동대문 야구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중앙고등학교를 13:3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또 광주진흥고도 덕수정보산업고를 6:0으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희정이 국내 여자 프로골퍼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을 세우며 한국 여자 프로골프 선수권대회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프로 4년째인 김희정은 오늘 로크밸리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쳐 64타에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을 한 타 경신했습니다.
소강배 중고 테니스대회에서 숭문고등학교가 대건고등학교를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밖에 부명고등학교와 건대부고, 마포고등학교도 8강에 합류했습니다.
여고부에서는 중앙여고와 경북여고 등이 4강에 올랐습니다.
전국 카누 선수권 대회에서 옹진구청의 이애연이 여자 일반부 카약 1m와 2승 500m에 우승에 2관왕에 올랐습니다.
남자 일반부의 박찬규도 캐나디언 1인승 500m과 2인승 500m에서 우승해 2관왕이 됐습니다.
8개 나라 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제1회 코리아오픈 하계 바이애슬론 대회가 오늘 용평에서 개막됐습니다.
우리나라의 신병국은 첫날 클로스컨트리 사격경기에서 중국과 미국 선수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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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 입력 2000-08-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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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천 효천고등학교와 광주 진흥고등학교가 봉황대기 고교 야구대회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습니다. 순천 효천고등학교는 동대문 야구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중앙고등학교를 13:3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또 광주진흥고도 덕수정보산업고를 6:0으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희정이 국내 여자 프로골퍼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을 세우며 한국 여자 프로골프 선수권대회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프로 4년째인 김희정은 오늘 로크밸리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쳐 64타에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을 한 타 경신했습니다. 소강배 중고 테니스대회에서 숭문고등학교가 대건고등학교를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밖에 부명고등학교와 건대부고, 마포고등학교도 8강에 합류했습니다. 여고부에서는 중앙여고와 경북여고 등이 4강에 올랐습니다. 전국 카누 선수권 대회에서 옹진구청의 이애연이 여자 일반부 카약 1m와 2승 500m에 우승에 2관왕에 올랐습니다. 남자 일반부의 박찬규도 캐나디언 1인승 500m과 2인승 500m에서 우승해 2관왕이 됐습니다. 8개 나라 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제1회 코리아오픈 하계 바이애슬론 대회가 오늘 용평에서 개막됐습니다. 우리나라의 신병국은 첫날 클로스컨트리 사격경기에서 중국과 미국 선수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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