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조 1위로 16강 가겠다”

입력 2006.06.22 (22:09) 수정 2006.06.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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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G조에서 가장 젊고 겁없는 팀, 스위스가 한국전 필승을 선언하며 격전지인 하노버에 도착했습니다.

스위스는 비기기만해도 16강에 진출하지만,우리나라를 이겨야 H조 1위인 스페인을 피할 수 있기때문에 만만치않은 공세가 예상됩니다.

하노버에서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위스는 투톱을 세우는 4-4-2를 기본 포메이션으로 합니다.

그러나,공격 시에는 미드필더들이 적극 가담하면서 순간적으로 공격수가 4명까지 늘어나는 4-2-4 전형으로 바뀌기도합니다.

토고전에서 공격수 기각스가 부상당한 스위스는 한국전에선 프라이와 195CM의 장신 슈트렐러를 선발 투톱으로 내보낸 뒤 하칸 야킨을 교체 투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르네타와 가바나스등이 미드필드에 포진하고 독일 월드컵 2차전 전체 베스트11에 뽑히기도 한 중앙 수비수 센데로스등이 강한 포백라인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센데로스 (스위수 수비수): "저희는 16강 이상 더 나아갈 있는 팀다운 역량을 이미 보여줬습니다.한국전에서 다시한번 능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G조 1위를 노리며 마지막 격전지인 하노버로 이동한 스위스대표팀.

웃으면서 다시 훈련캠프로 되돌아갈지, 아니면 집으로 돌아갈 짐을 쌀지, 서로 전혀 다른 길이 두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노버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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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조 1위로 16강 가겠다”
    • 입력 2006-06-22 21:24:07
    • 수정2006-06-22 22: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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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G조에서 가장 젊고 겁없는 팀, 스위스가 한국전 필승을 선언하며 격전지인 하노버에 도착했습니다. 스위스는 비기기만해도 16강에 진출하지만,우리나라를 이겨야 H조 1위인 스페인을 피할 수 있기때문에 만만치않은 공세가 예상됩니다. 하노버에서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위스는 투톱을 세우는 4-4-2를 기본 포메이션으로 합니다. 그러나,공격 시에는 미드필더들이 적극 가담하면서 순간적으로 공격수가 4명까지 늘어나는 4-2-4 전형으로 바뀌기도합니다. 토고전에서 공격수 기각스가 부상당한 스위스는 한국전에선 프라이와 195CM의 장신 슈트렐러를 선발 투톱으로 내보낸 뒤 하칸 야킨을 교체 투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르네타와 가바나스등이 미드필드에 포진하고 독일 월드컵 2차전 전체 베스트11에 뽑히기도 한 중앙 수비수 센데로스등이 강한 포백라인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센데로스 (스위수 수비수): "저희는 16강 이상 더 나아갈 있는 팀다운 역량을 이미 보여줬습니다.한국전에서 다시한번 능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G조 1위를 노리며 마지막 격전지인 하노버로 이동한 스위스대표팀. 웃으면서 다시 훈련캠프로 되돌아갈지, 아니면 집으로 돌아갈 짐을 쌀지, 서로 전혀 다른 길이 두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노버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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