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런 평가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이 아쉽다고 느끼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어제 미국과의 준결승전에서 심판들의 잇단 오심 속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과의 4강전. 2:1로 앞서던 7회말 우리나라의 수비.
미국의 기습번트 이후 심판의 오심이 시작됐습니다.
명백한 아웃이었지만 심판의 손은 끝내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어이없게도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은 계속됐습니다.
3루에서 베이스를 지나친 주자를 태그아웃시켰지만 심판은 세이프를 선언했습니다.
죽어야 할 주자가 두 번이나 살아나자 우리나라는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희생플라이를 맞아 동점, 그리고 끝내 역전홈런까지 맞아 결국 결승행이 좌절됐습니다.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이 드림팀의 결승행을 가로막은 것입니다.
⊙하일성(KBS 야구해설위원): 어떻게 보게 되면 도둑맞은 그 한점 때문에 우리팀이 미국에게 결국은 역전패를 당한 그런 빌미를 제공했다는 면에서 참 아쉬움이 많았고...
⊙기자: 도를 넘어선 편파판정은 국제야구연맹이 미국 메이저리그의 그늘에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통신사인 AP도 심판판정에 의혹이 제기된다고 보도한 뒤 한국이 동메달을 획득해 그 충격에서 벗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시드니에서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어제 미국과의 준결승전에서 심판들의 잇단 오심 속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과의 4강전. 2:1로 앞서던 7회말 우리나라의 수비.
미국의 기습번트 이후 심판의 오심이 시작됐습니다.
명백한 아웃이었지만 심판의 손은 끝내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어이없게도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은 계속됐습니다.
3루에서 베이스를 지나친 주자를 태그아웃시켰지만 심판은 세이프를 선언했습니다.
죽어야 할 주자가 두 번이나 살아나자 우리나라는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희생플라이를 맞아 동점, 그리고 끝내 역전홈런까지 맞아 결국 결승행이 좌절됐습니다.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이 드림팀의 결승행을 가로막은 것입니다.
⊙하일성(KBS 야구해설위원): 어떻게 보게 되면 도둑맞은 그 한점 때문에 우리팀이 미국에게 결국은 역전패를 당한 그런 빌미를 제공했다는 면에서 참 아쉬움이 많았고...
⊙기자: 도를 넘어선 편파판정은 국제야구연맹이 미국 메이저리그의 그늘에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통신사인 AP도 심판판정에 의혹이 제기된다고 보도한 뒤 한국이 동메달을 획득해 그 충격에서 벗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시드니에서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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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 오판에 빼앗긴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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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9-2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런 평가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이 아쉽다고 느끼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어제 미국과의 준결승전에서 심판들의 잇단 오심 속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과의 4강전. 2:1로 앞서던 7회말 우리나라의 수비.
미국의 기습번트 이후 심판의 오심이 시작됐습니다.
명백한 아웃이었지만 심판의 손은 끝내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어이없게도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은 계속됐습니다.
3루에서 베이스를 지나친 주자를 태그아웃시켰지만 심판은 세이프를 선언했습니다.
죽어야 할 주자가 두 번이나 살아나자 우리나라는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희생플라이를 맞아 동점, 그리고 끝내 역전홈런까지 맞아 결국 결승행이 좌절됐습니다.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이 드림팀의 결승행을 가로막은 것입니다.
⊙하일성(KBS 야구해설위원): 어떻게 보게 되면 도둑맞은 그 한점 때문에 우리팀이 미국에게 결국은 역전패를 당한 그런 빌미를 제공했다는 면에서 참 아쉬움이 많았고...
⊙기자: 도를 넘어선 편파판정은 국제야구연맹이 미국 메이저리그의 그늘에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통신사인 AP도 심판판정에 의혹이 제기된다고 보도한 뒤 한국이 동메달을 획득해 그 충격에서 벗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시드니에서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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