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벤처>총집합

입력 2000.09.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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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벤처산업이 전반적인 위기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런 벤처기업들에 대해서 김대중 대통령은 세제지원과 규제해소 등 적극적인 육성방안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동채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대회에서 지식정보화와 벤처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강조하고 정부의 벤처기업 지원의지는 확고하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벤처기업인이 다양한 경영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세제지원과 함께 주식교환 등에 따른 규제를 대폭적으로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벤처기업의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내년에 300억원의 신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벤처창업 지원자금과 신용보증기관 보증확대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그러나 이 같은 정부의 지원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벤처기업 스스로 자성과 혁신이 요구되는 부분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투자에 대한 정치와 모럴해저드, 그리고 너무 단기수익에 치중한다는 지적이 바로 그것입니다.
⊙기자: 이에 앞서 김 대통령은 아시아 투자가 포럼 참석자들과 만나 한국 경제에 일시적 불안정이 있지만 거시지표로 볼 때 전망이 좋다며 외국 투자가들의 적극적인 대한국투자를 요청했습니다.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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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벤처>총집합
    • 입력 2000-09-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벤처산업이 전반적인 위기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런 벤처기업들에 대해서 김대중 대통령은 세제지원과 규제해소 등 적극적인 육성방안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동채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대회에서 지식정보화와 벤처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강조하고 정부의 벤처기업 지원의지는 확고하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벤처기업인이 다양한 경영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세제지원과 함께 주식교환 등에 따른 규제를 대폭적으로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벤처기업의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내년에 300억원의 신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벤처창업 지원자금과 신용보증기관 보증확대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그러나 이 같은 정부의 지원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벤처기업 스스로 자성과 혁신이 요구되는 부분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투자에 대한 정치와 모럴해저드, 그리고 너무 단기수익에 치중한다는 지적이 바로 그것입니다. ⊙기자: 이에 앞서 김 대통령은 아시아 투자가 포럼 참석자들과 만나 한국 경제에 일시적 불안정이 있지만 거시지표로 볼 때 전망이 좋다며 외국 투자가들의 적극적인 대한국투자를 요청했습니다.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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