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계, 예술계, 체육계 등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백두, 한라 교차관광단의 남측관광단이 백두산에 올랐습니다.
취재에 한상덕 기자입니다.
⊙기자: 장엄하고 웅장한 백두의 아침.
봉우리마다 흰옷으로 갈아입은 겨울백두의 절경이 남쪽의 관광단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인터뷰: 백두, 한라 만세!
⊙기자: 그러나 짙은 안개로 백두산의 장엄한 일출은 볼 수 없었습니다.
⊙리희옥(백두산 관광안내원): 백두산은 날씨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변화무쌍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일대는 현실적으로 나무가 없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분단 말입니다.
⊙기자: 백두 정상에 오른 관광단은 저마다의 감회를 누르지 못합니다.
⊙월서스님(조계종 호계원장): 남과 북이 빨리 협력하고 화해해서 평화적으로 통일되어야 된다는 그런 내용을 기도를 했습니다.
⊙기자: 천지의 맑고 푸른 물은 주위 산새를 그대로 담아냅니다.
히말라야를 정복한 산사나이 엄홍길 씨는 케이블카 대신 도보등정을 택했습니다.
⊙엄홍길(대한산악연맹 위원): 정상이 백두산 산신령이시여 하루 빨리 우리 남과 북이 함께 통일이 하루빨리 됐으면 좋겠다라고 간절이 바라면서 올라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남측 관광객들의 첫 백두산 나들이는 가슴벅찬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취재에 한상덕 기자입니다.
⊙기자: 장엄하고 웅장한 백두의 아침.
봉우리마다 흰옷으로 갈아입은 겨울백두의 절경이 남쪽의 관광단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인터뷰: 백두, 한라 만세!
⊙기자: 그러나 짙은 안개로 백두산의 장엄한 일출은 볼 수 없었습니다.
⊙리희옥(백두산 관광안내원): 백두산은 날씨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변화무쌍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일대는 현실적으로 나무가 없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분단 말입니다.
⊙기자: 백두 정상에 오른 관광단은 저마다의 감회를 누르지 못합니다.
⊙월서스님(조계종 호계원장): 남과 북이 빨리 협력하고 화해해서 평화적으로 통일되어야 된다는 그런 내용을 기도를 했습니다.
⊙기자: 천지의 맑고 푸른 물은 주위 산새를 그대로 담아냅니다.
히말라야를 정복한 산사나이 엄홍길 씨는 케이블카 대신 도보등정을 택했습니다.
⊙엄홍길(대한산악연맹 위원): 정상이 백두산 산신령이시여 하루 빨리 우리 남과 북이 함께 통일이 하루빨리 됐으면 좋겠다라고 간절이 바라면서 올라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남측 관광객들의 첫 백두산 나들이는 가슴벅찬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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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꼬트인 남북 교차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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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9-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문화계, 예술계, 체육계 등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백두, 한라 교차관광단의 남측관광단이 백두산에 올랐습니다.
취재에 한상덕 기자입니다.
⊙기자: 장엄하고 웅장한 백두의 아침.
봉우리마다 흰옷으로 갈아입은 겨울백두의 절경이 남쪽의 관광단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인터뷰: 백두, 한라 만세!
⊙기자: 그러나 짙은 안개로 백두산의 장엄한 일출은 볼 수 없었습니다.
⊙리희옥(백두산 관광안내원): 백두산은 날씨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변화무쌍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일대는 현실적으로 나무가 없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분단 말입니다.
⊙기자: 백두 정상에 오른 관광단은 저마다의 감회를 누르지 못합니다.
⊙월서스님(조계종 호계원장): 남과 북이 빨리 협력하고 화해해서 평화적으로 통일되어야 된다는 그런 내용을 기도를 했습니다.
⊙기자: 천지의 맑고 푸른 물은 주위 산새를 그대로 담아냅니다.
히말라야를 정복한 산사나이 엄홍길 씨는 케이블카 대신 도보등정을 택했습니다.
⊙엄홍길(대한산악연맹 위원): 정상이 백두산 산신령이시여 하루 빨리 우리 남과 북이 함께 통일이 하루빨리 됐으면 좋겠다라고 간절이 바라면서 올라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남측 관광객들의 첫 백두산 나들이는 가슴벅찬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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