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익사 사고 잇따라

입력 2006.07.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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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 전국에서 익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경남 산청군 시천면 상지보에서 진주시 상대동 57살 정 모 씨가 이웃 주민들과 물놀이를 하다 강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낮 12시 반쯤에는 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교 밑에서 딸의 신발을 줍던 마산시 내서읍 39살 박 모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또 오후 1시 반쯤 전북 임실군 신평면 신평교 아래 오원천에서 모 대학교 1학년 23살 정 모 씨가 깊이 2미터의 하천에 빠져 실종된 뒤 수색 작업에 나선 119구조대원에 의해 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후 4시 20분쯤에는 전남 무안군 현경면 용정리 앞바다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는 남자가 수영을 하다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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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놀이 익사 사고 잇따라
    • 입력 2006-07-30 21:18:48
    뉴스 9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 전국에서 익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경남 산청군 시천면 상지보에서 진주시 상대동 57살 정 모 씨가 이웃 주민들과 물놀이를 하다 강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낮 12시 반쯤에는 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교 밑에서 딸의 신발을 줍던 마산시 내서읍 39살 박 모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또 오후 1시 반쯤 전북 임실군 신평면 신평교 아래 오원천에서 모 대학교 1학년 23살 정 모 씨가 깊이 2미터의 하천에 빠져 실종된 뒤 수색 작업에 나선 119구조대원에 의해 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후 4시 20분쯤에는 전남 무안군 현경면 용정리 앞바다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는 남자가 수영을 하다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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