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② 웃음 제조기 ‘컬투’ 무대에 서다

입력 2006.08.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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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때 그때 달라요~~~ 쌩뚱 맞죠?

누구나 한 번쯤 따라해 본 적 있는 유명한 유행어인데요, 이 유행어의 주인공, 누군지 다 아시죠? 바로 컬투입니다.

독특한 발상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온 국민의 배꼽을 빠지게 만드는 웃기는 두 남자, 컬투!

TV가 아닌 공연 무대에서 관객을 맞을 준비로 구슬땀을 뻘뻘 흘리고 있다는데요, 두 남자의 열정 가득한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리포트>

강력한 웃음 폭탄, 끊임없이 터지는 웃음 제조기의 원조, 컬투! 그들이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생뚱맞은 그들의 개그는 그때그때 달라~요! 지금부터 그 웃음의 현장, 함께 만나보시죠.

그 어느 때보다 무대 위에 서면 더욱 기운이 솟는다는 두 남자! 개그콤비 컬투가 여름 정기 공연 ‘컬투쇼’를 위해 오랜만에 무대에 섰습니다. 이 날은 공연을 하루 앞두고 리허설이 한창이었는데요.

그들의 노래도 장난이 아닙니다.

지난 10여 년간 1600회 이상의 공연을 열며 4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 6년 이상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새우며 개그의 역사를 새로이 한 컬투! 정말 못 말립니다.

컬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노래! 컬투는 노래와 개그를 접목시킨 ‘라이브 개그 콘서트’라는 공연 방식을 최초로 도입한 장본인이기도 하죠? 8집까지 발표한 어엿한 중견가수에요~

<인터뷰> 정찬우(개그맨) : “(오랫동안 앨범을 만든 이유는?) 여태까지 앨범을 내서 잘 된 적은 없습니다. 고집이죠. 고집으로 내는 거예요. 우리들이 재밌게 만든 노래를 불러보고 싶고, 무대에서요. 그래서 앨범을 만드는 거지 꼭 돈을 벌려고 앨범을 만드는 겁니다. 근데 잘 안돼요.”

<인터뷰> 김태균(개그맨) : “(가수로서 불법 다운로드 받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불법으로 다운을 받아서 여러분들께서 쉽게 들으려는 모양인데 그런 거 하지 마시고요. 혹시 그런 마음이 있으시면 저희 노래는 다운로드 받으십시오. 그런 마음이 들 때 그런 마음을 다 저희 노래로 해소하십시오. 우리 노래를 불법다운로드 받아도 됩니다.”

지난 94년 데뷔 이후 늘 함께 하던 두 사람. 최근 ‘나 홀로 외도’를 시도했는데요, 정찬우씨는 시트콤 연기로, 김태균씨는 뮤지컬 배우로 각자 연기에 도전 했습니다.

이젠 눈빛만 봐도 호흡이 척척 맞는다는 두 사람. 쉴 새 없이 터져 나오는 입담과 완벽한 콤비 플레이는 그들이 맹활약중인 라디오 진행에서도 여지없이 보여집니다.

매일 오후, 우리의 나른한 시간을 책임지고 있죠?

<인터뷰> 이정(가수) : “(컬투 방송만의 매력은?) 웃고, 즐기고, 같이 할 수 있는 방송인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저도 출연할 때마다 너무 즐겁습니다.”

대중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태어났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한 두 남자, 유쾌 상쾌 통쾌한 개그콤비 컬투. 앞으로도 컬투만의 신선한 웃음. 재미있는 공연 기대해보겠습니다.

<인터뷰> 김태균(개그맨) : “(시청자에게 한마디!) 시청자 여러분 저희 컬투가 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멋진 공연 준비 했으니까 많이 보러 오시고요.”

<인터뷰> 정찬우(개그맨) : “연예수첩은 말이죠, 많은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수첩에 적잖아요? 들춰보다 보면 저희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부분을 꼼꼼히 챙겨서 저희를 사랑할 수 있는 국민여러분들이 됐으면 고맙겠습니다.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이영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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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② 웃음 제조기 ‘컬투’ 무대에 서다
    • 입력 2006-08-03 08: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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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때 그때 달라요~~~ 쌩뚱 맞죠? 누구나 한 번쯤 따라해 본 적 있는 유명한 유행어인데요, 이 유행어의 주인공, 누군지 다 아시죠? 바로 컬투입니다. 독특한 발상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온 국민의 배꼽을 빠지게 만드는 웃기는 두 남자, 컬투! TV가 아닌 공연 무대에서 관객을 맞을 준비로 구슬땀을 뻘뻘 흘리고 있다는데요, 두 남자의 열정 가득한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리포트> 강력한 웃음 폭탄, 끊임없이 터지는 웃음 제조기의 원조, 컬투! 그들이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생뚱맞은 그들의 개그는 그때그때 달라~요! 지금부터 그 웃음의 현장, 함께 만나보시죠. 그 어느 때보다 무대 위에 서면 더욱 기운이 솟는다는 두 남자! 개그콤비 컬투가 여름 정기 공연 ‘컬투쇼’를 위해 오랜만에 무대에 섰습니다. 이 날은 공연을 하루 앞두고 리허설이 한창이었는데요. 그들의 노래도 장난이 아닙니다. 지난 10여 년간 1600회 이상의 공연을 열며 4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 6년 이상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새우며 개그의 역사를 새로이 한 컬투! 정말 못 말립니다. 컬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노래! 컬투는 노래와 개그를 접목시킨 ‘라이브 개그 콘서트’라는 공연 방식을 최초로 도입한 장본인이기도 하죠? 8집까지 발표한 어엿한 중견가수에요~ <인터뷰> 정찬우(개그맨) : “(오랫동안 앨범을 만든 이유는?) 여태까지 앨범을 내서 잘 된 적은 없습니다. 고집이죠. 고집으로 내는 거예요. 우리들이 재밌게 만든 노래를 불러보고 싶고, 무대에서요. 그래서 앨범을 만드는 거지 꼭 돈을 벌려고 앨범을 만드는 겁니다. 근데 잘 안돼요.” <인터뷰> 김태균(개그맨) : “(가수로서 불법 다운로드 받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불법으로 다운을 받아서 여러분들께서 쉽게 들으려는 모양인데 그런 거 하지 마시고요. 혹시 그런 마음이 있으시면 저희 노래는 다운로드 받으십시오. 그런 마음이 들 때 그런 마음을 다 저희 노래로 해소하십시오. 우리 노래를 불법다운로드 받아도 됩니다.” 지난 94년 데뷔 이후 늘 함께 하던 두 사람. 최근 ‘나 홀로 외도’를 시도했는데요, 정찬우씨는 시트콤 연기로, 김태균씨는 뮤지컬 배우로 각자 연기에 도전 했습니다. 이젠 눈빛만 봐도 호흡이 척척 맞는다는 두 사람. 쉴 새 없이 터져 나오는 입담과 완벽한 콤비 플레이는 그들이 맹활약중인 라디오 진행에서도 여지없이 보여집니다. 매일 오후, 우리의 나른한 시간을 책임지고 있죠? <인터뷰> 이정(가수) : “(컬투 방송만의 매력은?) 웃고, 즐기고, 같이 할 수 있는 방송인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저도 출연할 때마다 너무 즐겁습니다.” 대중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태어났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한 두 남자, 유쾌 상쾌 통쾌한 개그콤비 컬투. 앞으로도 컬투만의 신선한 웃음. 재미있는 공연 기대해보겠습니다. <인터뷰> 김태균(개그맨) : “(시청자에게 한마디!) 시청자 여러분 저희 컬투가 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멋진 공연 준비 했으니까 많이 보러 오시고요.” <인터뷰> 정찬우(개그맨) : “연예수첩은 말이죠, 많은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수첩에 적잖아요? 들춰보다 보면 저희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부분을 꼼꼼히 챙겨서 저희를 사랑할 수 있는 국민여러분들이 됐으면 고맙겠습니다.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이영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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