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밤사이 열대야·소나기

입력 2006.08.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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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절기인 오늘 진주가 37도까지 올라가는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다는 말복인데요,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오후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대구가 36도, 서울이 33도까지 오르겠고, 일사량이 많아 더 덥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에 일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밤사이에도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산간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태풍 보파와 사오마이는 점차 중국 남서부해안으로 이동할것으로 보입니다.

7호태풍 마리아는 내일밤 일본 오사카 부근해안에 상륙한뒤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이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남해와 동해먼바다에서는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오후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2~25도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겠고,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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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밤사이 열대야·소나기
    • 입력 2006-08-08 21:55:03
    뉴스 9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절기인 오늘 진주가 37도까지 올라가는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다는 말복인데요,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오후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대구가 36도, 서울이 33도까지 오르겠고, 일사량이 많아 더 덥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에 일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밤사이에도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산간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태풍 보파와 사오마이는 점차 중국 남서부해안으로 이동할것으로 보입니다. 7호태풍 마리아는 내일밤 일본 오사카 부근해안에 상륙한뒤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이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남해와 동해먼바다에서는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오후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2~25도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겠고,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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