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챔스리그 본선진출 청신호

입력 2006.08.09 (22:15) 수정 2006.08.0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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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아스널이, 돌아온 독일 월드컵 스타들의 활약을 앞세워 예선 3라운드 1차전에서 손쉬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판 페르시의 완벽한 개인기가 파브레가스의 정확한 마무리로 연결돼 손쉽게 선제골을 뽑아낸 아스널.

첫 골을 합작한 두 콤비의 활약은 이때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판 페르시의 스피드와, 파브레가스의 개인기가 모두 추가골로 이어져, 아스널은 디나모 자그레브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훈련부족으로 제외된 앙리의 공백에도 1차전 대승을 거둔 아스널은 본선진출의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천재 골프소녀 미셸 위의 부적절한 처신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공동 26위로 부진했던 미셸 위는 대회 직후, 캐디에게 갑작스럽게 해고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셸 위의 캐디였던 존스턴은 잉스터와 12년간 호흡을 맞춘 베테랑.

단 10개월만에 존스턴과 결별한 미셸 위는 성적 부진의 책임을 캐디에게 돌렸다는 비난을 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최고 스타들만 모인 미국 농구 대표팀이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4쿼터 막판 한점차로 쫓기던 미국은 르브론 제임스의 절묘한 돌파로 점수를 벌려, 간신히 체면을 살렸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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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8-09 21:50:58
    • 수정2006-08-09 22: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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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아스널이, 돌아온 독일 월드컵 스타들의 활약을 앞세워 예선 3라운드 1차전에서 손쉬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판 페르시의 완벽한 개인기가 파브레가스의 정확한 마무리로 연결돼 손쉽게 선제골을 뽑아낸 아스널. 첫 골을 합작한 두 콤비의 활약은 이때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판 페르시의 스피드와, 파브레가스의 개인기가 모두 추가골로 이어져, 아스널은 디나모 자그레브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훈련부족으로 제외된 앙리의 공백에도 1차전 대승을 거둔 아스널은 본선진출의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천재 골프소녀 미셸 위의 부적절한 처신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공동 26위로 부진했던 미셸 위는 대회 직후, 캐디에게 갑작스럽게 해고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셸 위의 캐디였던 존스턴은 잉스터와 12년간 호흡을 맞춘 베테랑. 단 10개월만에 존스턴과 결별한 미셸 위는 성적 부진의 책임을 캐디에게 돌렸다는 비난을 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최고 스타들만 모인 미국 농구 대표팀이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4쿼터 막판 한점차로 쫓기던 미국은 르브론 제임스의 절묘한 돌파로 점수를 벌려, 간신히 체면을 살렸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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