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상품권 사용 제한, 실제는
입력 2006.08.28 (22:17)
수정 2006.08.2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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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부 대형 극장 체인들이 일반 상품권까지 사용에 제한을 두면서 일반 상품권에 대해서도 우려가 생기고 있습니다.
김건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 극장, 경품용 상품권뿐만 아니라 일반 상품권도 1인당 만원까지 사용을 제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아니라 현장에서 영화 관람을 위해 예매할 때는 한 사람이 여러장의 상품권을 쓸 수 있습니다.
상품권 사용을 제한하는것은 극장을 환전 창구로 악용하는 것을 막기위해섭니다.
<인터뷰> 이상규 (CJ CGV 홍보팀장) : "기존과 동일하게 상품권을 사용하실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형 서점들에서도 일반 상품권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들과 놀이공원들도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그러나 상품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일반 상품권 마저 사려는 사람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배필효 (상품권거래 업체 이사) : "일반 상품권의 매출도 영향을 받아 20% 정도 줄었다."
또 엄연한 유가증권인 상품권을 무슨 근거로 사용액에 제한을 두느냐는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지화 (서울시 삼성동) : "우리는 화날수 밖에.."
경품용 상품권 파문이 일반 상품권까지 확산될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뉴스 김건우입니다.
일부 대형 극장 체인들이 일반 상품권까지 사용에 제한을 두면서 일반 상품권에 대해서도 우려가 생기고 있습니다.
김건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 극장, 경품용 상품권뿐만 아니라 일반 상품권도 1인당 만원까지 사용을 제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아니라 현장에서 영화 관람을 위해 예매할 때는 한 사람이 여러장의 상품권을 쓸 수 있습니다.
상품권 사용을 제한하는것은 극장을 환전 창구로 악용하는 것을 막기위해섭니다.
<인터뷰> 이상규 (CJ CGV 홍보팀장) : "기존과 동일하게 상품권을 사용하실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형 서점들에서도 일반 상품권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들과 놀이공원들도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그러나 상품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일반 상품권 마저 사려는 사람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배필효 (상품권거래 업체 이사) : "일반 상품권의 매출도 영향을 받아 20% 정도 줄었다."
또 엄연한 유가증권인 상품권을 무슨 근거로 사용액에 제한을 두느냐는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지화 (서울시 삼성동) : "우리는 화날수 밖에.."
경품용 상품권 파문이 일반 상품권까지 확산될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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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상품권 사용 제한, 실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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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28 21:13:32
- 수정2006-08-29 06:49:48
![](/newsimage2/200608/20060828/1211229.jpg)
<앵커 멘트>
일부 대형 극장 체인들이 일반 상품권까지 사용에 제한을 두면서 일반 상품권에 대해서도 우려가 생기고 있습니다.
김건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 극장, 경품용 상품권뿐만 아니라 일반 상품권도 1인당 만원까지 사용을 제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아니라 현장에서 영화 관람을 위해 예매할 때는 한 사람이 여러장의 상품권을 쓸 수 있습니다.
상품권 사용을 제한하는것은 극장을 환전 창구로 악용하는 것을 막기위해섭니다.
<인터뷰> 이상규 (CJ CGV 홍보팀장) : "기존과 동일하게 상품권을 사용하실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형 서점들에서도 일반 상품권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들과 놀이공원들도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그러나 상품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일반 상품권 마저 사려는 사람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배필효 (상품권거래 업체 이사) : "일반 상품권의 매출도 영향을 받아 20% 정도 줄었다."
또 엄연한 유가증권인 상품권을 무슨 근거로 사용액에 제한을 두느냐는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지화 (서울시 삼성동) : "우리는 화날수 밖에.."
경품용 상품권 파문이 일반 상품권까지 확산될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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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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