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규리그 선두 보인다

입력 2000.10.1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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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 FN닷컴 정규리그에서 LG가 롯데와의 치열한 리그 선두타툼에서 유리한 고지에 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재성 기자!
⊙기자: 네.
⊙앵커: 오늘 맞대결에서 LG가 이겼죠?
⊙기자: 시즌 막바지까지 뜨겁게 계속되고 있는 LG와 롯데의 선두각축이 LG의 우위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끝난 두 팀의 맞대결에서 LG가 2:0으로 승리했습니다.
LG는 7회 말 김재현이 몸에 맞는 공으로 진루한 뒤 이종내의 내야 안타, 그리고 대타 좌중간 2루타가 터져서 0:0의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두 팀의 승차는 현재 LG가 두 경기 차로 앞서 있습니다.
남은 경기수는 LG가 세 경기, 롯데가 두 경기입니다.
따라서 LG는 한 경기만 이기면 리그 선두로 포스트 시즌에 나가게 됩니다.
LG의 해리거 선수는 7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 사사구 2개, 삼진 5개로 호투하며 시즌 17승을 거둬서 다승 선두에 1승차로 다가 섰습니다.
롯데 김영수는 5와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8개,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부진으로 승패없이 물러났습니다.
다음 경기입니다.
삼성은 SK에 9회 현재 2:0으로 앞섰습니다.
삼성은 5회 초 강동우의 볼넷, 프랑코의 중전안타, 김완수의 희생타로 한 점을 뽑고, 8회 초 이계성, 진갑용의 안타로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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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정규리그 선두 보인다
    • 입력 2000-10-1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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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 FN닷컴 정규리그에서 LG가 롯데와의 치열한 리그 선두타툼에서 유리한 고지에 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재성 기자! ⊙기자: 네. ⊙앵커: 오늘 맞대결에서 LG가 이겼죠? ⊙기자: 시즌 막바지까지 뜨겁게 계속되고 있는 LG와 롯데의 선두각축이 LG의 우위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끝난 두 팀의 맞대결에서 LG가 2:0으로 승리했습니다. LG는 7회 말 김재현이 몸에 맞는 공으로 진루한 뒤 이종내의 내야 안타, 그리고 대타 좌중간 2루타가 터져서 0:0의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두 팀의 승차는 현재 LG가 두 경기 차로 앞서 있습니다. 남은 경기수는 LG가 세 경기, 롯데가 두 경기입니다. 따라서 LG는 한 경기만 이기면 리그 선두로 포스트 시즌에 나가게 됩니다. LG의 해리거 선수는 7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 사사구 2개, 삼진 5개로 호투하며 시즌 17승을 거둬서 다승 선두에 1승차로 다가 섰습니다. 롯데 김영수는 5와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8개,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부진으로 승패없이 물러났습니다. 다음 경기입니다. 삼성은 SK에 9회 현재 2:0으로 앞섰습니다. 삼성은 5회 초 강동우의 볼넷, 프랑코의 중전안타, 김완수의 희생타로 한 점을 뽑고, 8회 초 이계성, 진갑용의 안타로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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