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국민 1인당 빚1300만 원 육박 外

한국은행은 지난 6월말 현재 국민 1인당 빚이 천300만원에 육박하고, 금융자산 증가속도 보다 부채증가속도가 빨라지면서 개인의 부채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가 1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징벌적 가산세 50%까지 상향”

전군표 국세청장은 오늘 kbs 1라디오에 출연해, 고소득 전문직.자영업자의 탈세는 조세포탈범으로 처벌하고 징벌적 가산세를 현행 30% 수준에서 단계적으로 50%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상반기 휴대전화 요금연체 300만명”

올 상반기에 휴대전화 요금을 두 달 이상 내지못해 연체자로 등록된 이용자가 3백만 명이 넘고 연체 금액은 4천 360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정보통신부가 제출한 국감 자료에서 나타났습니다.

“한강 잠수교 보행자 전용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오늘 한강 잠수교를 내년 하반기부터 보행자 전용 다리로 바꾸고 5개 한강 다리에 녹지를 조성하는 등 시민들이 한강에 더욱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방송위원회 위원장에 ‘조창현씨’

방송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조창현 방송위원을 제3기 방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 출신의 조창현 신임 방송위원장은 경실련 공동대표와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