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잡아라
입력 2000.10.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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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전 2선승제 단기전을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언즈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가 내일 막을 올립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1차전을 잡아라.
준플레이오프전에서 만난 롯데와 삼성. 두 팀 모두 총력전 필승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준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의 단기전 승부. 단기전 승부. 따라서 1차전에 승패에 관건이 달렸다는 것이 두 팀 사령탑의 분석입니다.
⊙김명성(롯데 감독): 단기전에는 투수력이 강한 팀이 조금 승산이 있지 않느냐라고 봐지구요.
⊙김용희(삼성 감독): 타격감각이 연습 중에도 상당히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시합 때는 좋은 타격을 할 수 있을 걸로...
⊙기자: 롯데는 박석진, 삼성은 가르시아를 선발 투입할 예정입니다.
두 선수 모두 현재 팀 내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투수입니다.
이승엽과 마해영이 벌일 화끈한 타격포 대결도 볼거리입니다. 두 팀은 지난해까지 포스트 시즌에서만 모두 4차례 만난 숙적관계.
역대 전적에서는 롯데가 3승 1패로 절대적 우위를 지켜왔습니다.
롯데는 84년 한국시리즈와 92년 준플레이오프 그리고 지난 해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울렸습니다.
삼성은 91년 준플레이오프에서 2승 1무 1패로 유일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가을의 전설을 향해 달려가는 두 팀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의 승부에 뜨거운 시선이 모아집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1차전을 잡아라.
준플레이오프전에서 만난 롯데와 삼성. 두 팀 모두 총력전 필승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준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의 단기전 승부. 단기전 승부. 따라서 1차전에 승패에 관건이 달렸다는 것이 두 팀 사령탑의 분석입니다.
⊙김명성(롯데 감독): 단기전에는 투수력이 강한 팀이 조금 승산이 있지 않느냐라고 봐지구요.
⊙김용희(삼성 감독): 타격감각이 연습 중에도 상당히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시합 때는 좋은 타격을 할 수 있을 걸로...
⊙기자: 롯데는 박석진, 삼성은 가르시아를 선발 투입할 예정입니다.
두 선수 모두 현재 팀 내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투수입니다.
이승엽과 마해영이 벌일 화끈한 타격포 대결도 볼거리입니다. 두 팀은 지난해까지 포스트 시즌에서만 모두 4차례 만난 숙적관계.
역대 전적에서는 롯데가 3승 1패로 절대적 우위를 지켜왔습니다.
롯데는 84년 한국시리즈와 92년 준플레이오프 그리고 지난 해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울렸습니다.
삼성은 91년 준플레이오프에서 2승 1무 1패로 유일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가을의 전설을 향해 달려가는 두 팀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의 승부에 뜨거운 시선이 모아집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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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전 2선승제 단기전을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언즈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가 내일 막을 올립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1차전을 잡아라.
준플레이오프전에서 만난 롯데와 삼성. 두 팀 모두 총력전 필승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준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의 단기전 승부. 단기전 승부. 따라서 1차전에 승패에 관건이 달렸다는 것이 두 팀 사령탑의 분석입니다.
⊙김명성(롯데 감독): 단기전에는 투수력이 강한 팀이 조금 승산이 있지 않느냐라고 봐지구요.
⊙김용희(삼성 감독): 타격감각이 연습 중에도 상당히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시합 때는 좋은 타격을 할 수 있을 걸로...
⊙기자: 롯데는 박석진, 삼성은 가르시아를 선발 투입할 예정입니다.
두 선수 모두 현재 팀 내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투수입니다.
이승엽과 마해영이 벌일 화끈한 타격포 대결도 볼거리입니다. 두 팀은 지난해까지 포스트 시즌에서만 모두 4차례 만난 숙적관계.
역대 전적에서는 롯데가 3승 1패로 절대적 우위를 지켜왔습니다.
롯데는 84년 한국시리즈와 92년 준플레이오프 그리고 지난 해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울렸습니다.
삼성은 91년 준플레이오프에서 2승 1무 1패로 유일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가을의 전설을 향해 달려가는 두 팀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의 승부에 뜨거운 시선이 모아집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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