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체전 5연속 우승
입력 2000.10.1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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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81회 부산 전국체전이 경기도가 5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오늘 일주일간의 열전을 마쳤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 전국체전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선수들은 다음 개최지 충남 천안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습니다.
막판까지 치열했던 순위 싸움에서는 경기도가 5년 연속 정상에 올랐고 서울과 개최지 부산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기록면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아시아 신기록과 세계 신기록이 한 개도 나오지 않아 흉작을 면치 못했습니다.
전북에 금메달 14개를 안긴 여자 역도 명문 순창고등학교는 단체로는 처음으로 대회 MVP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손지영(순창고 역도팀 주장): 너무 기쁘구요, 이 상으로 해서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이번 대회는 2002 부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적지 않은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심판의 자질부족과 부실한 장비 체계, 방만한 대회운영 등은 하루빨리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또 개정된 영문표기법으로의 통일과 부산 시민들의 참여 의식 향상도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김봉섭(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아시안게임까지는 부산 시민들과 부산 관계자들의 열정이 살아나서 2002년 아시안게임은 역시 성공적으로 치를 것이라고...
⊙기자: 새천년 첫 민족화합의 잔치를 끝낸 부산시는 이제 본격적인 아시안게임 체제로 들어갔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 전국체전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선수들은 다음 개최지 충남 천안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습니다.
막판까지 치열했던 순위 싸움에서는 경기도가 5년 연속 정상에 올랐고 서울과 개최지 부산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기록면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아시아 신기록과 세계 신기록이 한 개도 나오지 않아 흉작을 면치 못했습니다.
전북에 금메달 14개를 안긴 여자 역도 명문 순창고등학교는 단체로는 처음으로 대회 MVP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손지영(순창고 역도팀 주장): 너무 기쁘구요, 이 상으로 해서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이번 대회는 2002 부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적지 않은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심판의 자질부족과 부실한 장비 체계, 방만한 대회운영 등은 하루빨리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또 개정된 영문표기법으로의 통일과 부산 시민들의 참여 의식 향상도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김봉섭(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아시안게임까지는 부산 시민들과 부산 관계자들의 열정이 살아나서 2002년 아시안게임은 역시 성공적으로 치를 것이라고...
⊙기자: 새천년 첫 민족화합의 잔치를 끝낸 부산시는 이제 본격적인 아시안게임 체제로 들어갔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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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81회 부산 전국체전이 경기도가 5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오늘 일주일간의 열전을 마쳤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 전국체전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선수들은 다음 개최지 충남 천안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습니다.
막판까지 치열했던 순위 싸움에서는 경기도가 5년 연속 정상에 올랐고 서울과 개최지 부산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기록면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아시아 신기록과 세계 신기록이 한 개도 나오지 않아 흉작을 면치 못했습니다.
전북에 금메달 14개를 안긴 여자 역도 명문 순창고등학교는 단체로는 처음으로 대회 MVP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손지영(순창고 역도팀 주장): 너무 기쁘구요, 이 상으로 해서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이번 대회는 2002 부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적지 않은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심판의 자질부족과 부실한 장비 체계, 방만한 대회운영 등은 하루빨리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또 개정된 영문표기법으로의 통일과 부산 시민들의 참여 의식 향상도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김봉섭(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아시안게임까지는 부산 시민들과 부산 관계자들의 열정이 살아나서 2002년 아시안게임은 역시 성공적으로 치를 것이라고...
⊙기자: 새천년 첫 민족화합의 잔치를 끝낸 부산시는 이제 본격적인 아시안게임 체제로 들어갔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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