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온갖 일을 해내는 컴퓨터.. 이젠 예술활동에도 두각을 나타나고 있습니다. 컴퓨터와 예술의 만남 김건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즉흥 연주가 이뤄집니다.
센서가 감지한 움직임을 컴퓨터 칩이 소리로 바꿈으로써 작가와 감상자가 작품을 함께 만들어내는 겁니다.
<인터뷰>지상현(대림미술관 큐레이터): "관람객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셔야 저희가 이렇게 재미있는 컴퓨터 아트를 보실 수가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작가하고 관람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작품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해 3차원 화면으로 변환시킨 영화 '오즈의 마법사'입니다.
흑백 화면은 현실 세계를, 컬러 화면은 가상 세계를 의미합니다.
카메라에 포착된 감상자의 움직임을 컴퓨터가 시간의 궤적으로 표현합니다.
6~70년대 컴퓨터가 종이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방식이었던 컴퓨터 아트는 이후 새로운 기술과 접목하며 끊임없이 변화해 왔습니다.
<인터뷰>김인선(대림미술관 학예실장): "컴퓨터라는 매체 자체가 생활 속에서 굉장히 가까운 매체이기 때문에 오히려 컴퓨터 아트라는 분야가 실생활 속에서 더 동시대적인 그런 예술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컴퓨터 아트, 그 미래가 사뭇 궁금해집니다.
KBS 뉴스 김건우립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온갖 일을 해내는 컴퓨터.. 이젠 예술활동에도 두각을 나타나고 있습니다. 컴퓨터와 예술의 만남 김건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즉흥 연주가 이뤄집니다.
센서가 감지한 움직임을 컴퓨터 칩이 소리로 바꿈으로써 작가와 감상자가 작품을 함께 만들어내는 겁니다.
<인터뷰>지상현(대림미술관 큐레이터): "관람객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셔야 저희가 이렇게 재미있는 컴퓨터 아트를 보실 수가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작가하고 관람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작품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해 3차원 화면으로 변환시킨 영화 '오즈의 마법사'입니다.
흑백 화면은 현실 세계를, 컬러 화면은 가상 세계를 의미합니다.
카메라에 포착된 감상자의 움직임을 컴퓨터가 시간의 궤적으로 표현합니다.
6~70년대 컴퓨터가 종이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방식이었던 컴퓨터 아트는 이후 새로운 기술과 접목하며 끊임없이 변화해 왔습니다.
<인터뷰>김인선(대림미술관 학예실장): "컴퓨터라는 매체 자체가 생활 속에서 굉장히 가까운 매체이기 때문에 오히려 컴퓨터 아트라는 분야가 실생활 속에서 더 동시대적인 그런 예술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컴퓨터 아트, 그 미래가 사뭇 궁금해집니다.
KBS 뉴스 김건우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컴퓨터와 예술의 만남
-
- 입력 2006-11-05 21:20:02
<앵커 멘트>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온갖 일을 해내는 컴퓨터.. 이젠 예술활동에도 두각을 나타나고 있습니다. 컴퓨터와 예술의 만남 김건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즉흥 연주가 이뤄집니다.
센서가 감지한 움직임을 컴퓨터 칩이 소리로 바꿈으로써 작가와 감상자가 작품을 함께 만들어내는 겁니다.
<인터뷰>지상현(대림미술관 큐레이터): "관람객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셔야 저희가 이렇게 재미있는 컴퓨터 아트를 보실 수가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작가하고 관람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작품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해 3차원 화면으로 변환시킨 영화 '오즈의 마법사'입니다.
흑백 화면은 현실 세계를, 컬러 화면은 가상 세계를 의미합니다.
카메라에 포착된 감상자의 움직임을 컴퓨터가 시간의 궤적으로 표현합니다.
6~70년대 컴퓨터가 종이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방식이었던 컴퓨터 아트는 이후 새로운 기술과 접목하며 끊임없이 변화해 왔습니다.
<인터뷰>김인선(대림미술관 학예실장): "컴퓨터라는 매체 자체가 생활 속에서 굉장히 가까운 매체이기 때문에 오히려 컴퓨터 아트라는 분야가 실생활 속에서 더 동시대적인 그런 예술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컴퓨터 아트, 그 미래가 사뭇 궁금해집니다.
KBS 뉴스 김건우립니다.
-
-
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김건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