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디지털 프로축구 준 플레이오프에서 부천SK가 연장 전반에 터진 이원식의 골든골로 전북 현대에 역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송전헌 기자입니다.
⊙기자: 단판승부답게 경기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이어졌습니다.
기동력을 앞세운 선이 굵은 공격을 펼친 홈팀 전북현대가 후반 8분 박성배의 선취골로 균형을 깹니다.
미드필드진을 중심으로 세밀하게 기회를 만들어간 부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첫 골을 내준 뒤 12분 만에 이임생이 헤딩 동점골로 응수하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만듭니다.
결국 승부의 마침표는 후반 교체 투입된 부천의 해결사 이원식이 뛰었습니다.
부천 SK는 연장 4분 이원식의 골든볼로 2:1의 역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이원식(부천 SK): 제가 골을 넣었고, 저희 팀이 이겨서 기쁘고요.
이러한 골을 넣은 것은 저희선수들이 전체 잘 뛰었기 때문에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조윤환(부천 SK 감독): 저희가 2주 동안 준비한 대로 선수들이 잘 해 줘서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기자: 전북은 후반 40분경에 터진 김도훈의 헤딩슛이 골로 인정되지 않아 역전패 당하고 말았습니다.
전북 현대는 이 판정은 심판의 명백한 오심이라면 프로축구 연맹에 정식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경기장에는 챔피언 결정전을 준비하는 안양LG와 성남 일화의 팀 관계자들이 나와 상대팀의 전력을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승리를 거둔 부천SK는 오는 5일부터 정규리그 2위팀인 성남 일화와 최종 챔피언 결정전 진출 여부를 가릴 두 차례의 플레이오프를 벌이게 됩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삼성디지털 프로축구 준 플레이오프에서 부천SK가 연장 전반에 터진 이원식의 골든골로 전북 현대에 역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송전헌 기자입니다.
⊙기자: 단판승부답게 경기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이어졌습니다.
기동력을 앞세운 선이 굵은 공격을 펼친 홈팀 전북현대가 후반 8분 박성배의 선취골로 균형을 깹니다.
미드필드진을 중심으로 세밀하게 기회를 만들어간 부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첫 골을 내준 뒤 12분 만에 이임생이 헤딩 동점골로 응수하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만듭니다.
결국 승부의 마침표는 후반 교체 투입된 부천의 해결사 이원식이 뛰었습니다.
부천 SK는 연장 4분 이원식의 골든볼로 2:1의 역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이원식(부천 SK): 제가 골을 넣었고, 저희 팀이 이겨서 기쁘고요.
이러한 골을 넣은 것은 저희선수들이 전체 잘 뛰었기 때문에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조윤환(부천 SK 감독): 저희가 2주 동안 준비한 대로 선수들이 잘 해 줘서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기자: 전북은 후반 40분경에 터진 김도훈의 헤딩슛이 골로 인정되지 않아 역전패 당하고 말았습니다.
전북 현대는 이 판정은 심판의 명백한 오심이라면 프로축구 연맹에 정식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경기장에는 챔피언 결정전을 준비하는 안양LG와 성남 일화의 팀 관계자들이 나와 상대팀의 전력을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승리를 거둔 부천SK는 오는 5일부터 정규리그 2위팀인 성남 일화와 최종 챔피언 결정전 진출 여부를 가릴 두 차례의 플레이오프를 벌이게 됩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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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이원식, 역시 해결사
-
- 입력 2000-11-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디지털 프로축구 준 플레이오프에서 부천SK가 연장 전반에 터진 이원식의 골든골로 전북 현대에 역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송전헌 기자입니다.
⊙기자: 단판승부답게 경기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이어졌습니다.
기동력을 앞세운 선이 굵은 공격을 펼친 홈팀 전북현대가 후반 8분 박성배의 선취골로 균형을 깹니다.
미드필드진을 중심으로 세밀하게 기회를 만들어간 부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첫 골을 내준 뒤 12분 만에 이임생이 헤딩 동점골로 응수하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만듭니다.
결국 승부의 마침표는 후반 교체 투입된 부천의 해결사 이원식이 뛰었습니다.
부천 SK는 연장 4분 이원식의 골든볼로 2:1의 역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이원식(부천 SK): 제가 골을 넣었고, 저희 팀이 이겨서 기쁘고요.
이러한 골을 넣은 것은 저희선수들이 전체 잘 뛰었기 때문에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조윤환(부천 SK 감독): 저희가 2주 동안 준비한 대로 선수들이 잘 해 줘서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기자: 전북은 후반 40분경에 터진 김도훈의 헤딩슛이 골로 인정되지 않아 역전패 당하고 말았습니다.
전북 현대는 이 판정은 심판의 명백한 오심이라면 프로축구 연맹에 정식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경기장에는 챔피언 결정전을 준비하는 안양LG와 성남 일화의 팀 관계자들이 나와 상대팀의 전력을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승리를 거둔 부천SK는 오는 5일부터 정규리그 2위팀인 성남 일화와 최종 챔피언 결정전 진출 여부를 가릴 두 차례의 플레이오프를 벌이게 됩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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