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사행성 게임장의 상품권 현금 환전에 대해 경찰이 오늘부터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게임장은 여전히 성업중이었고 불법 환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집중취재 먼저 노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인 오락실입니다.
가게 문은 닫혀있고 임시 휴업이라는 표시까지 붙었습니다.
물론 뒷문은 닫혀 있지 않습니다.
<녹취> : "상품권 때문에 환전을 못해줘서 미리 예약했던 사람들만, 아는 사람들만 (안에 계십니다.)" (어떻게 상품권 환전이 안돼요?) "그게 몰래 바꿔 달라면 바꿔 주는데.."
한낮인데도 대부분 오락기들이 돌아가고 있고 문제의 연타와 예시 기능도 그대로 입니다.
당첨되면 상품권이 나오는 구조도 여전합니다.
단속을 피해 몰래 바꿔준다는 말과는 달리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자 현금 세는 기계까지 갖춰놨습니다.
환전이 여전한 것입니다.
친절한 안내는 단속에 대한 불안감을 지워줍니다.
<녹취>오락실 종업원 : "이것만 돌리시고 그만 돌리세요. 지금 단속 나와가지고 지금 온데요. 지금 전화가 왔어요. 이리로 온데요."
상품권 환전을 전면 금지한 게임산업법 시행 첫날.
현장에선 여전히 상품권이 유통되고 있지만 단속된 곳은 거의 없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사행성 게임장의 상품권 현금 환전에 대해 경찰이 오늘부터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게임장은 여전히 성업중이었고 불법 환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집중취재 먼저 노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인 오락실입니다.
가게 문은 닫혀있고 임시 휴업이라는 표시까지 붙었습니다.
물론 뒷문은 닫혀 있지 않습니다.
<녹취> : "상품권 때문에 환전을 못해줘서 미리 예약했던 사람들만, 아는 사람들만 (안에 계십니다.)" (어떻게 상품권 환전이 안돼요?) "그게 몰래 바꿔 달라면 바꿔 주는데.."
한낮인데도 대부분 오락기들이 돌아가고 있고 문제의 연타와 예시 기능도 그대로 입니다.
당첨되면 상품권이 나오는 구조도 여전합니다.
단속을 피해 몰래 바꿔준다는 말과는 달리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자 현금 세는 기계까지 갖춰놨습니다.
환전이 여전한 것입니다.
친절한 안내는 단속에 대한 불안감을 지워줍니다.
<녹취>오락실 종업원 : "이것만 돌리시고 그만 돌리세요. 지금 단속 나와가지고 지금 온데요. 지금 전화가 왔어요. 이리로 온데요."
상품권 환전을 전면 금지한 게임산업법 시행 첫날.
현장에선 여전히 상품권이 유통되고 있지만 단속된 곳은 거의 없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집중취재] ①게임 상품권 불법 환전 ‘여전’
-
- 입력 2007-01-19 21:21:35
<앵커 멘트>
사행성 게임장의 상품권 현금 환전에 대해 경찰이 오늘부터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게임장은 여전히 성업중이었고 불법 환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집중취재 먼저 노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인 오락실입니다.
가게 문은 닫혀있고 임시 휴업이라는 표시까지 붙었습니다.
물론 뒷문은 닫혀 있지 않습니다.
<녹취> : "상품권 때문에 환전을 못해줘서 미리 예약했던 사람들만, 아는 사람들만 (안에 계십니다.)" (어떻게 상품권 환전이 안돼요?) "그게 몰래 바꿔 달라면 바꿔 주는데.."
한낮인데도 대부분 오락기들이 돌아가고 있고 문제의 연타와 예시 기능도 그대로 입니다.
당첨되면 상품권이 나오는 구조도 여전합니다.
단속을 피해 몰래 바꿔준다는 말과는 달리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자 현금 세는 기계까지 갖춰놨습니다.
환전이 여전한 것입니다.
친절한 안내는 단속에 대한 불안감을 지워줍니다.
<녹취>오락실 종업원 : "이것만 돌리시고 그만 돌리세요. 지금 단속 나와가지고 지금 온데요. 지금 전화가 왔어요. 이리로 온데요."
상품권 환전을 전면 금지한 게임산업법 시행 첫날.
현장에선 여전히 상품권이 유통되고 있지만 단속된 곳은 거의 없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
-
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노태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