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젯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지진 불안에 떨었습니다.
방송사와 관공서엔 주민들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이진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앙 근처인 봉평 터널 입구에 설치된 CCTV화면입니다.
육안으로 봐도 흔들림을 확연히 알수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대관령에서도 카메라가 진동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인터뷰>박건호(동해시 천곡동):"차가 앞으로 덜컹거린 거예요. 누가 뒤에 콱 민 것처럼..."
지진의 여파는 진앙에서 150킬로미터 떨어진 서울 여의도에서도 느껴졌습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시작된 지진파가 전국 곳곳에 도달하기까지는 채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방송사에는 지진에 놀란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폭주했습니다.
기상청은 부랴부랴 휴대 전화 문자로 긴급 재난 상황을 알렸습니다.
주말 밤 여유를 즐기던 시민들은 남의 나라 일인줄로 알았던 지진을 겪고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김순중(서울 사근동):"이 창문이 흔들흔들했어요. 소리나게, 이정도 나도록 그랬어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동시다발적으로 몰아친 지진의 여파로 전국은 하루종일 술렁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어젯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지진 불안에 떨었습니다.
방송사와 관공서엔 주민들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이진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앙 근처인 봉평 터널 입구에 설치된 CCTV화면입니다.
육안으로 봐도 흔들림을 확연히 알수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대관령에서도 카메라가 진동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인터뷰>박건호(동해시 천곡동):"차가 앞으로 덜컹거린 거예요. 누가 뒤에 콱 민 것처럼..."
지진의 여파는 진앙에서 150킬로미터 떨어진 서울 여의도에서도 느껴졌습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시작된 지진파가 전국 곳곳에 도달하기까지는 채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방송사에는 지진에 놀란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폭주했습니다.
기상청은 부랴부랴 휴대 전화 문자로 긴급 재난 상황을 알렸습니다.
주말 밤 여유를 즐기던 시민들은 남의 나라 일인줄로 알았던 지진을 겪고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김순중(서울 사근동):"이 창문이 흔들흔들했어요. 소리나게, 이정도 나도록 그랬어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동시다발적으로 몰아친 지진의 여파로 전국은 하루종일 술렁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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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이 ‘흔들’…불안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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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21 21:01:16
<앵커 멘트>
어젯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지진 불안에 떨었습니다.
방송사와 관공서엔 주민들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이진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앙 근처인 봉평 터널 입구에 설치된 CCTV화면입니다.
육안으로 봐도 흔들림을 확연히 알수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대관령에서도 카메라가 진동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인터뷰>박건호(동해시 천곡동):"차가 앞으로 덜컹거린 거예요. 누가 뒤에 콱 민 것처럼..."
지진의 여파는 진앙에서 150킬로미터 떨어진 서울 여의도에서도 느껴졌습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시작된 지진파가 전국 곳곳에 도달하기까지는 채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방송사에는 지진에 놀란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폭주했습니다.
기상청은 부랴부랴 휴대 전화 문자로 긴급 재난 상황을 알렸습니다.
주말 밤 여유를 즐기던 시민들은 남의 나라 일인줄로 알았던 지진을 겪고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김순중(서울 사근동):"이 창문이 흔들흔들했어요. 소리나게, 이정도 나도록 그랬어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동시다발적으로 몰아친 지진의 여파로 전국은 하루종일 술렁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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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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