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완파

입력 2007.02.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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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힐 스테이트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발목 부상중에도 종횡무진 활약한 강동진을 앞세워 ‘난적’ 현대캐피탈을 완파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트 구석에 걸치는 절묘한 스파이크서브, 강력한 대각선 스파이크와 상대 허를 찌르는 연타.

대한항공의 강동진이 다양한 공격방법으로 종횡무진 코트를 누볐습니다.

발목 부상 중에도 투혼을 발휘한 강동진과 외국인 선수 보비의 강력한 서브득점을 앞세워,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3대 0으로 이긴 것은 지난 99년 이후 무려 7년, 경기수로는 36경기 만입니다.

<인터뷰> 강동진 (대한항공) : "발목이 아직 아프지만, 꼭 이기고 싶었다. 현대캐피탈, 삼성 한번씩 더 잡겠다."

삼성화재와 LIG,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도 승수를 쌓았습니다.

프로농구에선 ‘코트의 악동’ 김승현의 농구쇼가 펼쳐졌습니다.

열 개의 도움을 곁들이며 18득점을 기록한 김승현을 앞세워 오리온스가 KT&G를 98대 69로 이겼습니다.

KTF, 전자랜드, 모비스도 각각 1승씩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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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리그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완파
    • 입력 2007-02-04 21:20:12
    뉴스 9
<앵커 멘트> 힐 스테이트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발목 부상중에도 종횡무진 활약한 강동진을 앞세워 ‘난적’ 현대캐피탈을 완파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트 구석에 걸치는 절묘한 스파이크서브, 강력한 대각선 스파이크와 상대 허를 찌르는 연타. 대한항공의 강동진이 다양한 공격방법으로 종횡무진 코트를 누볐습니다. 발목 부상 중에도 투혼을 발휘한 강동진과 외국인 선수 보비의 강력한 서브득점을 앞세워,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3대 0으로 이긴 것은 지난 99년 이후 무려 7년, 경기수로는 36경기 만입니다. <인터뷰> 강동진 (대한항공) : "발목이 아직 아프지만, 꼭 이기고 싶었다. 현대캐피탈, 삼성 한번씩 더 잡겠다." 삼성화재와 LIG,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도 승수를 쌓았습니다. 프로농구에선 ‘코트의 악동’ 김승현의 농구쇼가 펼쳐졌습니다. 열 개의 도움을 곁들이며 18득점을 기록한 김승현을 앞세워 오리온스가 KT&G를 98대 69로 이겼습니다. KTF, 전자랜드, 모비스도 각각 1승씩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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