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기계’ 마이클 51득점 폭발

입력 2007.02.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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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리온스가 무려51득점을 폭발시킨 피트 마이클의 원맨쇼로 전자랜드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화끈한 덩크슛을 신호탄으로 피트 마이클의 득점행진이 펼쳐집니다.

상대 수비가 2명이든 3명이든 마이클의 돌파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왼손잡이지만 오른손 슛도 자유자재로 구사해, 전자랜드의 밀착수비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다양한 공격루트를 바탕으로 마이클은 팀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51득점을 폭발시켰습니다.

오리온스는 4쿼터 전자랜드에 소나기 3점슛을 맞고 2점차로 쫓긴 뒤 종료와 함께 프랜드에 자유투를 내줬지만, 2번째 자유투가 림을 맞고 튀어나와 1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피트 마이클(오리온스/51득점) :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동료들도 잘 해 줘서 이겼습니다. 매우 기쁩니다."

오리온스는 화려한 공격력으로 4연승을 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SK는 23득점을 기록한 토종 득점기계 방성윤의 활약으로 동부를 84대 82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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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득점기계’ 마이클 51득점 폭발
    • 입력 2007-02-07 21: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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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리온스가 무려51득점을 폭발시킨 피트 마이클의 원맨쇼로 전자랜드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화끈한 덩크슛을 신호탄으로 피트 마이클의 득점행진이 펼쳐집니다. 상대 수비가 2명이든 3명이든 마이클의 돌파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왼손잡이지만 오른손 슛도 자유자재로 구사해, 전자랜드의 밀착수비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다양한 공격루트를 바탕으로 마이클은 팀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51득점을 폭발시켰습니다. 오리온스는 4쿼터 전자랜드에 소나기 3점슛을 맞고 2점차로 쫓긴 뒤 종료와 함께 프랜드에 자유투를 내줬지만, 2번째 자유투가 림을 맞고 튀어나와 1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피트 마이클(오리온스/51득점) :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동료들도 잘 해 줘서 이겼습니다. 매우 기쁩니다." 오리온스는 화려한 공격력으로 4연승을 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SK는 23득점을 기록한 토종 득점기계 방성윤의 활약으로 동부를 84대 82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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