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뉴욕 증시가 버냉키 FRB 의장의 긍정적인 경제 전망에 힘입어 크게 올랐습니다.
다우 존스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박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블루칩 위주의 다주 존스 지수가 12,740대까지 급등했습니다.
어제보다 90포인트, 0.7% 가량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8 포인트, 1.2 % 가량 올랐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에스엔피 500 지수도 어제보다 0.7% 이상 올랐습니다.
오늘 뉴욕 증시의 상승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의회 발언에서 비롯됐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경제 전망이었습니다.
<인터뷰> 벤 버냉키(FRB 의장) : "국제 원유 가격이 낮게 유지돼 자동차 휘발유나 난방유 등의 가격도 안정세를 이어가면서 인플레이션 압력도 완화됐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또 현재의 금리 수준에 만족하고 있다며, 당분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없음을 시사해 주가를 밀어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주식이 구조조정안 발표와 함께 4% 이상 급등하는 등 대기업들의 개혁 방안 발표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뉴욕 증시가 버냉키 FRB 의장의 긍정적인 경제 전망에 힘입어 크게 올랐습니다.
다우 존스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박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블루칩 위주의 다주 존스 지수가 12,740대까지 급등했습니다.
어제보다 90포인트, 0.7% 가량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8 포인트, 1.2 % 가량 올랐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에스엔피 500 지수도 어제보다 0.7% 이상 올랐습니다.
오늘 뉴욕 증시의 상승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의회 발언에서 비롯됐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경제 전망이었습니다.
<인터뷰> 벤 버냉키(FRB 의장) : "국제 원유 가격이 낮게 유지돼 자동차 휘발유나 난방유 등의 가격도 안정세를 이어가면서 인플레이션 압력도 완화됐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또 현재의 금리 수준에 만족하고 있다며, 당분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없음을 시사해 주가를 밀어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주식이 구조조정안 발표와 함께 4% 이상 급등하는 등 대기업들의 개혁 방안 발표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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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 존스 지수 사상 최고치
-
- 입력 2007-02-15 07:02:40

<앵커 멘트>
뉴욕 증시가 버냉키 FRB 의장의 긍정적인 경제 전망에 힘입어 크게 올랐습니다.
다우 존스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박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블루칩 위주의 다주 존스 지수가 12,740대까지 급등했습니다.
어제보다 90포인트, 0.7% 가량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8 포인트, 1.2 % 가량 올랐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에스엔피 500 지수도 어제보다 0.7% 이상 올랐습니다.
오늘 뉴욕 증시의 상승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의회 발언에서 비롯됐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경제 전망이었습니다.
<인터뷰> 벤 버냉키(FRB 의장) : "국제 원유 가격이 낮게 유지돼 자동차 휘발유나 난방유 등의 가격도 안정세를 이어가면서 인플레이션 압력도 완화됐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또 현재의 금리 수준에 만족하고 있다며, 당분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없음을 시사해 주가를 밀어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주식이 구조조정안 발표와 함께 4% 이상 급등하는 등 대기업들의 개혁 방안 발표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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