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계속해서 오늘의 간추린 소식입니다.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는 오늘 한국 등 아시아 피해 8개국과 일본 등 모두 9개국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다음 달 7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종군피해여성 전범국제법정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정대협은 오늘 종군피해 여성 전범 국제법정은 종군여성에 대한 전쟁범죄의 책임과 가해자들에 대한 형사책임을 처음으로 국제법으로 판결하는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올 들어 지금까지 225건의 노사분규가 발생해 지난 해에 연간 발생 건수인 198건을 이미 초과하는 등 올해 노사분규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밝힌 올 노사분규 발생비율은 지난해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특히 파업에 참여한 근로자 수는 16만 3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만 5300여 명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막대한 투자수익을 미끼로 사설펀드를 운영해 온 이른바 정현준식 벤처 사기범에게 처음으로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지방법원 형사 21부는 오늘 다단계 금융상품 판매조직을 설립한 뒤 수천 명의 투자자들에게 1200억원대의 피해를 입힌 주식회사 리빙 벤처 트러스트 사장 유윤상 피고인에게 사기 혐의 등을 적용해 법정 최고인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국 4만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한 천사의 날 선포식이 오늘 오후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역도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백혈병 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오늘 선포식에는 백혈병에 걸린 어린이와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정연한 군 등 10명의 어린이 환자들에게 100만원씩의 치료비가 전달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는 오늘 한국 등 아시아 피해 8개국과 일본 등 모두 9개국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다음 달 7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종군피해여성 전범국제법정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정대협은 오늘 종군피해 여성 전범 국제법정은 종군여성에 대한 전쟁범죄의 책임과 가해자들에 대한 형사책임을 처음으로 국제법으로 판결하는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올 들어 지금까지 225건의 노사분규가 발생해 지난 해에 연간 발생 건수인 198건을 이미 초과하는 등 올해 노사분규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밝힌 올 노사분규 발생비율은 지난해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특히 파업에 참여한 근로자 수는 16만 3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만 5300여 명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막대한 투자수익을 미끼로 사설펀드를 운영해 온 이른바 정현준식 벤처 사기범에게 처음으로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지방법원 형사 21부는 오늘 다단계 금융상품 판매조직을 설립한 뒤 수천 명의 투자자들에게 1200억원대의 피해를 입힌 주식회사 리빙 벤처 트러스트 사장 유윤상 피고인에게 사기 혐의 등을 적용해 법정 최고인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국 4만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한 천사의 날 선포식이 오늘 오후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역도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백혈병 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오늘 선포식에는 백혈병에 걸린 어린이와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정연한 군 등 10명의 어린이 환자들에게 100만원씩의 치료비가 전달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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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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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1-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계속해서 오늘의 간추린 소식입니다.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는 오늘 한국 등 아시아 피해 8개국과 일본 등 모두 9개국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다음 달 7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종군피해여성 전범국제법정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정대협은 오늘 종군피해 여성 전범 국제법정은 종군여성에 대한 전쟁범죄의 책임과 가해자들에 대한 형사책임을 처음으로 국제법으로 판결하는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올 들어 지금까지 225건의 노사분규가 발생해 지난 해에 연간 발생 건수인 198건을 이미 초과하는 등 올해 노사분규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밝힌 올 노사분규 발생비율은 지난해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특히 파업에 참여한 근로자 수는 16만 3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만 5300여 명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막대한 투자수익을 미끼로 사설펀드를 운영해 온 이른바 정현준식 벤처 사기범에게 처음으로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지방법원 형사 21부는 오늘 다단계 금융상품 판매조직을 설립한 뒤 수천 명의 투자자들에게 1200억원대의 피해를 입힌 주식회사 리빙 벤처 트러스트 사장 유윤상 피고인에게 사기 혐의 등을 적용해 법정 최고인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국 4만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한 천사의 날 선포식이 오늘 오후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역도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백혈병 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오늘 선포식에는 백혈병에 걸린 어린이와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정연한 군 등 10명의 어린이 환자들에게 100만원씩의 치료비가 전달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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