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공적 자금 국정조사 합의
입력 2000.11.0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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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는 다음 주 초에 추가 공적자금 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미 사용한 공적자금에 대해서는 국정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전종철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정부가 요청한 추가 공적자금 동의안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금융권 안정과 구조조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우선 소관 상임위부터 가동해 다음 주 초쯤 국회 본회의에서 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요청한 추가 공적자금은 40조원 규모, 그러나 여야의 절충 여부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창화(한나라당 총무): 정부가 요청한 게 40조원인데, 추가로 한 20조원이 더 추가될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재정경제위원회가 심의하는 과정에서 논의될 수 있다고 봅니다.
⊙기자: 여야는 공적자금에 대한 국정조사에도 합의했습니다.
이미 집행된 100조원 규모의 공적자금을 적절히 집행했는지, 또 회수대책은 제대로 세웠는지를 집중 조사합니다.
다음 주부터 국회 재경위 차원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정균환(민주당 총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또 투여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위해서 기왕에 투여된 공적자금에 대해서도 다시 확인 한 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그런...
⊙기자: 여당은 공적자금 국회 동의를, 그리고 야당은 국정조사를 각각 받아낸 것입니다.
여야는 공적자금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책협의회를 가동해 특별법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전종철입니다.
이와 함께 이미 사용한 공적자금에 대해서는 국정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전종철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정부가 요청한 추가 공적자금 동의안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금융권 안정과 구조조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우선 소관 상임위부터 가동해 다음 주 초쯤 국회 본회의에서 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요청한 추가 공적자금은 40조원 규모, 그러나 여야의 절충 여부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창화(한나라당 총무): 정부가 요청한 게 40조원인데, 추가로 한 20조원이 더 추가될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재정경제위원회가 심의하는 과정에서 논의될 수 있다고 봅니다.
⊙기자: 여야는 공적자금에 대한 국정조사에도 합의했습니다.
이미 집행된 100조원 규모의 공적자금을 적절히 집행했는지, 또 회수대책은 제대로 세웠는지를 집중 조사합니다.
다음 주부터 국회 재경위 차원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정균환(민주당 총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또 투여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위해서 기왕에 투여된 공적자금에 대해서도 다시 확인 한 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그런...
⊙기자: 여당은 공적자금 국회 동의를, 그리고 야당은 국정조사를 각각 받아낸 것입니다.
여야는 공적자금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책협의회를 가동해 특별법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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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공적 자금 국정조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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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1-0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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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는 다음 주 초에 추가 공적자금 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미 사용한 공적자금에 대해서는 국정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전종철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정부가 요청한 추가 공적자금 동의안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금융권 안정과 구조조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우선 소관 상임위부터 가동해 다음 주 초쯤 국회 본회의에서 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요청한 추가 공적자금은 40조원 규모, 그러나 여야의 절충 여부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창화(한나라당 총무): 정부가 요청한 게 40조원인데, 추가로 한 20조원이 더 추가될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재정경제위원회가 심의하는 과정에서 논의될 수 있다고 봅니다.
⊙기자: 여야는 공적자금에 대한 국정조사에도 합의했습니다.
이미 집행된 100조원 규모의 공적자금을 적절히 집행했는지, 또 회수대책은 제대로 세웠는지를 집중 조사합니다.
다음 주부터 국회 재경위 차원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정균환(민주당 총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또 투여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위해서 기왕에 투여된 공적자금에 대해서도 다시 확인 한 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그런...
⊙기자: 여당은 공적자금 국회 동의를, 그리고 야당은 국정조사를 각각 받아낸 것입니다.
여야는 공적자금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책협의회를 가동해 특별법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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