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잡이-외국인 감독, 흥행 몰이
입력 2007.03.12 (22:24)
수정 2007.03.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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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하우젠 K-리그 초반 국내 골잡이들과 해외파 감독들이 경기를 지배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라는 드라마의 완성은 골입니다.
올 시즌 초반, 팬들을 감동시키는 골 세리머니의 주인공은 국내파들이 대셉니다.
브라질 특급 골잡이들의 틈바구니에서 33골 가운데 23골을 합작했습니다.
포항 이광재는 경남 전 연속골로 이동국을 대신할 해결사로 부상했고,
전북 김형범은 정교한 프리킥으로 프리킥의 마술사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국내파 가운데 가장 팀 공헌도가 뛰어난 골잡이는 서울의 정조국입니다.
개막전 쐐기골에 이어, 전남전 결승골로 골을 넣으면 팀이 이긴다는 승리의 방정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조국 : "항상 팀 플레이만 생각하겠습니다."
피 말리는 사령탑 경쟁에서는 해외파들이 초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아직 우승후보 성남과 수원 등 강호들과 맞대결을 펼치진 않았지만, 서울 귀네슈와 포항의 파리아스, 부산의 에글리 감독이 평균 승률 80%를 합작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불붙은 국내파의 골 잔치와 해외파 감독들의 승승장구로, K리그의 초반 열기가 어느 해보다 뜨겁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삼성 하우젠 K-리그 초반 국내 골잡이들과 해외파 감독들이 경기를 지배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라는 드라마의 완성은 골입니다.
올 시즌 초반, 팬들을 감동시키는 골 세리머니의 주인공은 국내파들이 대셉니다.
브라질 특급 골잡이들의 틈바구니에서 33골 가운데 23골을 합작했습니다.
포항 이광재는 경남 전 연속골로 이동국을 대신할 해결사로 부상했고,
전북 김형범은 정교한 프리킥으로 프리킥의 마술사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국내파 가운데 가장 팀 공헌도가 뛰어난 골잡이는 서울의 정조국입니다.
개막전 쐐기골에 이어, 전남전 결승골로 골을 넣으면 팀이 이긴다는 승리의 방정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조국 : "항상 팀 플레이만 생각하겠습니다."
피 말리는 사령탑 경쟁에서는 해외파들이 초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아직 우승후보 성남과 수원 등 강호들과 맞대결을 펼치진 않았지만, 서울 귀네슈와 포항의 파리아스, 부산의 에글리 감독이 평균 승률 80%를 합작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불붙은 국내파의 골 잔치와 해외파 감독들의 승승장구로, K리그의 초반 열기가 어느 해보다 뜨겁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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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골잡이-외국인 감독, 흥행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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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12 21:46:41
- 수정2007-03-12 22: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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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하우젠 K-리그 초반 국내 골잡이들과 해외파 감독들이 경기를 지배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라는 드라마의 완성은 골입니다.
올 시즌 초반, 팬들을 감동시키는 골 세리머니의 주인공은 국내파들이 대셉니다.
브라질 특급 골잡이들의 틈바구니에서 33골 가운데 23골을 합작했습니다.
포항 이광재는 경남 전 연속골로 이동국을 대신할 해결사로 부상했고,
전북 김형범은 정교한 프리킥으로 프리킥의 마술사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국내파 가운데 가장 팀 공헌도가 뛰어난 골잡이는 서울의 정조국입니다.
개막전 쐐기골에 이어, 전남전 결승골로 골을 넣으면 팀이 이긴다는 승리의 방정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조국 : "항상 팀 플레이만 생각하겠습니다."
피 말리는 사령탑 경쟁에서는 해외파들이 초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아직 우승후보 성남과 수원 등 강호들과 맞대결을 펼치진 않았지만, 서울 귀네슈와 포항의 파리아스, 부산의 에글리 감독이 평균 승률 80%를 합작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불붙은 국내파의 골 잔치와 해외파 감독들의 승승장구로, K리그의 초반 열기가 어느 해보다 뜨겁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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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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